여순사건 피해 접수 기한이
3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신고가 저조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양 지역구의 임형석 도의원은
여순사건지원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까지 피해 신고 건수는 3천400여 건으로,
지난 1949년 피해자가 1만1천여 명이라는
전라남도의 조사 결과에 비해
매우 부진할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적극적인 신고와 증언을 위해,
직권조사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홍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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