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의 갯벌이
연간 6천9백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해말
환경부과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제4차 습지보전기본계획을 인용해 이같이 강조하고,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160만 평의 정원에서
연간 만 60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자동차 4천 420대 분량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부터
전국 11개 지역에 갯벌 복원 사업을 추진해
1.5㎢의 폐염전과 폐양식장을 복원했으며,
순천시는 이 가운데 순천만 역간척 사업으로
0.5㎢의 갯벌을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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