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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휴가비 요구한 여수시청 공무원, 경찰 내사 착수

여수시 간부 공무원이

관급자재 업체에게 여름 휴가비를 요구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보도된 내용 등을 참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에게 뇌물죄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 적용이 가능할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여수시청 한 간부 공무원은

관급자재 취급업체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휴가비를 요구했지만

해당 공무원은 인사를 하는 차원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강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