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모기와 건강 등록일 : 2013-08-01 12:40

   여름철에는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같은 모기가 극성이다. 모기도 남녀가 유별해서

사람을 무는 놈은 모두 암놈이란다. 알을 낳고 번식하는데 동물의 피가 필요해서

목숨을 걸고  덤벼드는것이다. 모기는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처럼 깨끗한 음식만 먹고사는 신사라고 한다.

 모기는 레이더가 있어 체온, 습도, 젖산, , 탄산가스에 예민해서 사람이나 새나

동물들을 발견한다. 특히 모기가  매력느끼는 사람은  임신부, 운동후 , 체취, 향수, 화장품 사용자들이다. 그래서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Off , Deet 약을 바르거나 뿌리면 모기의 레이더장치를 교란해서 목표를 잃게 된다. 모기가 싫어하는 모기향이나  모깃불을 피워 ?아내기도 한다.

일단 모기에 물리면 발갛게 부어오르고 가렵다.   피를 빨기전 특수제조된 항응고제, 마취제 포함한 이물단배질인 침을 주입하기때문에 피부의 앨러지반응

이르키고 특이체질은 많이 붓고 물집  피부염을 일으킨다. 긁다가 세균까지 감염되어 크게 화농을 일키거나 농가진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모기 물린 초기에

 Anti itch lotion, Aveeno, Caladryl lotion, Itch x Lotion/ spray, Lanacaine ointment, Cortisone cream Anti histamine 등을 사용하면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가 아니라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들이다.

모기는 미국뇌염;일본뇌염, 학질( Malaria),West Nile Virus,황열(Yellow Fever)

뎅귀열(Dengue Fever), Filariasis(임파선을 막아 퉁퉁 붓게 ) 치명적인 전염병들을 감염한다. 특히 아프리카나 남미 열대지역에 단기 선교를 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필요한 예방주사를  알아보고 맞은후에 떠나는 것이 필수적이다.

말라리아는 경구용 예방약이 일주일마다 먹는약인지 매일 먹는약인지선교지에 확인해 보고 가기전 일주일 전에 시작해서 현지에서도 복용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한달간을 복용해야 한다.

    에이즈(AIDS Virus ) 모기 물려서 옮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행히 에이즈 바이러스는 모기속에서 생존 번식이 안되기 때문에  걱정 필요가 없다

모기를 창조한 것은 하나님의 실수일까?  우리가 하나님의 깊은 뜻은 알수 없지만 장구벌레 (모기애벌레)  많은  물고기, 자라, 물방개, 가물치, 송사리, 미꾸라지 먹이깜이므로 그들은 감사한다고 한다. 모기성충은  , 박쥐, 거미, 잠자리의 먹이깜이란다. 더러운 환경에서 자라는 모기새끼는 세균, 이끼를 먹어 물과 ,식물을 정화하는청소작업을 맡고 있다고 한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