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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긴 밥... 등록일 : 2014-04-16 17:31

먹다 남긴 밥은 냉동을 하면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남은 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 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먹을 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 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면 원래 맛과 비슷하다. 

그러나 먹고 남은 찬밥은 다시 데운다 해도 처음에 지었던 것처럼 그렇게 맛있지 않다.

이럴 경우는 밥을 새로 지을 때 밥이 다되기 3분 전쯤에 찬밥을 가장자리에 얹어 놓아보자. 

그러면 새 밥처럼 되어 맛이 있다. 

또 찬밥을 찔 때는 찜통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깨끗한 행주로 밥을 싸서 넣고 찌면 

행주가 수분을 빨아들여 알맞게 부풀은 밥이 된다.

찬밥은 물에 끓여 먹기도 하는데 밥알이 풀어져 끈기가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찬밥을 물에 한번 헹구어 내고 끓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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