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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민간처방전★ 등록일 : 2015-07-16 15:55




■ 관절염에 좋은 민간처방전


1.장어구이 → 관절염을 예방,치료한다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먹어온 장어는 체력을 강화하고 영양가 또한 풍부해 현대에도 귀한 생선류로 꼽힌다.

중국에서는 류머티즘이나 신경통,관절염등에 장어가 좋다고 하여 고급요리로 친다. 장어의 지방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몸의 생기를 왕성하게 해 준다. 평소 장어를 즐겨 먹으면 관절염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2.토란찜질 → 통증을 가라앉힌다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있을 때 토란과 생강을 갈아서 밀가루와 섞은 찜질약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한다. 찜질하는 방법은 찜질약을 거즈 위에 손바닥 두께로 바른 후 그 위에 거즈를 한 겹 더 덮고 아픈 부위에 붙인다. 

찜질약이 마르면 다시 갈아서 붙인다. 토란은 해열 작용을 하며 어혈을 풀어 주기도 하여 관절염 외에 복막염, 늑막염, 편도선염, 신경통, 치통에도 효과가 있다. 단, 자극이 강하므로 피부가 약할 때는 주의한다.


3.게찜질 → 부기를 가라앉힌다

게는 몸을 식혀 주는 작용이 뛰어나 열이 있고 통증이 심할 때 찜질하면 열이 식고 아픔이 가신다. 살아 있는 싱싱한 게를 골라 등딱지,호흡기,모래주머니 등을 떼고, 발 끝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잘게 토막 내어 분마기에 넣고 곱게 빻는다.

빻은 게살을 거즈에 두껍게 펴 바르고 얇은 거즈 한 장을 그 위에 덮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이렇게 여러 번 찜질하면 관절염 증세가 진정되고 부기도 가라앉는다. 


4.제비꽃즙찜질 → 진통 효과가 뛰어나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히 볼수 있는 들꽃으로 오랑캐꽃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타박상이나 관절염 증세가 있을 때 제비꽃을 소금으로 문질러서 그 즙을 아픈 부위에 붙이면 잘 듣는다고 전해지고 있다. 관절이 아플 때는 말린 질경이와 섞어 만든 즙으로 찜질하면 진통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잘 말린 질경 이와 제비꽃을 같은 분량으로 넣고 물의 분량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그 즙을 거즈나 천에 적셔 통증을 느끼는 관절 부위에 찜질한다. 즙이 뜨거울 때 해야 효과가 있다. 단, 급성 화농성 관절염일 때는 온습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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