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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이면 독! 조심할 식재료 ★ 등록일 : 2015-08-18 13:04


■ 무심코 먹이면 독! 조심할 식재료

먹거리가 풍부해진 대신 첨가물이나 환경호르몬 등의 위험에 

오히려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요~ 

위가 약한 어린아이들의 경우,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 

체질에 따라 잘못 먹으면 알레르기와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이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겠죠?




밀가루 | 

밀가루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아이들은 어느 정도는 맞지만, 소화력이 약하거나 위장이 약한 아이는 만성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약간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 샌드위치용 식빵은 곡물빵이나 쌀빵을 이용하고, 부침가루도 정제되지 않은 통밀가루나 우리 밀가루 제품을 사용하자.



어묵·햄·참치캔 | 

가공식품에는 내용물이 오래 보존되고 색과 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을 넣는다. 되도록 먹이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먹여야 한다면 제조 공정의 위생 환경을 증명하는 HACCP(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음식집중관리제도) 마크가 있는지 살피고, MSG, 합성보존료(솔빈산칼륨) 등을 넣지 않은 제품을 고른다. 시판 햄과 어묵을 먹을 때는 체에 담아 끓는 물을 부어 염분과 기름기 등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조리해 먹는다.




버터 | 

버터는 천연 버터와 가공 버터가 있다. 천연 버터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우유로 만들어 아이에게 먹여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보통 시판되는 가공 버터에는 식품첨가물과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유 함량이 최대한 높은 제품을 택하고, 유화제, 산도조절제 등 첨가물을 넣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천연 버터를 구하기 어렵다면 올리브유나 현미유, 포도씨유를 사용하는 게 낫다.



설탕 | 

설탕은 흰설탕과 황설탕으로 나뉘는데, 흰설탕에는 영양소가 적고 완전 정제한 당분만 함유되어 있다. 너무 일찍 단맛에 길들여지면 식습관을 바꾸기 힘들므로 설탕은 최대한 늦게 먹이는 게 좋다. 아이가 먹는 음식을 조리할 때는 백설탕 대신 꿀이나 조청, 매실청으로 단맛을 내자.




굴소스&고기양념 | 

집에서 불고기 등을 만들 때 손쉽게 사용하는 시판 고기양념류 제품은 단맛과 색을 내기 위해 캐러멜소스를 첨가한다. 요리책에 자주 등장하는 재료 중 굴소스도 많은데, 이 굴소스에도 갈색을 띠게 하는 캐러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냄비에 간장, 과일(사과·배), 양파, 통후추, 조청 등을 넣고 끓여서 식힌 뒤 냉장 보관해둔다. 시판 양념이나 굴소스처럼 고기를 재우거나 조릴 때 넣으면 된다.




마요네즈 | 

시판 마요네즈에는 식품첨가물과 방부제, 유화제 등이 함유되어 아토피를 앓는 아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에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올리브유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먹이는 엄마들도 있는데, 매번 만들어 먹이려면 번거로운 게 사실. 마요네즈 대신 플레인 요거트나 치즈를 넣어 비슷한 맛을 내는 것도 방법이다.




피시소스 | 

동남아 요리에 자주 쓰이는 피시소스 또한 가공되어 수입되는 제품이라 굴소스처럼 식품첨가물이 들어갈 수 있다. 피시소스는 까나리액젓으로 대체할 것. 까나리액젓에 황설탕, 식초를 조금 넣고 섞으면 감칠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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