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좋은 습관[3.절약습관] 등록일 : 2008-06-12 17:07
1.버스2정거장 정도는 걸어다닌다.
따론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힘들고 마땅히 할 운동도 없고, 걷는것이 가장 좋은 운동 같다.
초겨울쯤. 미용실에 있다는 동생이 어디냐고 빨리 오라고 전화가 왔다.
부평역에서 내리면 마을 버스를 타고 15분쯤 가야 하는데, 부평구청 역에 내리면, 걸어서 10분 정도면 된다.전철 요금의 차이는 없고, 그래서 걸어 다니는 편이었는데,
동생이 내 빨게진 얼굴을 보더니,"또 걸어왔지? 얼마나 든다고, 버스 타고 다녀~~! 하면서 핀잔을 주었다."
하루 600원씩 1200원 20일이면 24000 일년이면 288,000 십년이면 2,880,000원 절약이다.
2. 은행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출금이나 이체를 하면 타행일 때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금액 차이는 있지만500원에서 1000원
꼭 당행기기를 이용하고, 야간은 피한다.
cma계좌 2개와 수수료가 면제되는 은행 계좌 하나 이용한다.
cma계좌에서 공휴일에 출금했다가 수수료가 있어서, 은행하고 한바탕 했던 기억이 있다.
이자가 는 파리 똥 만큼도 안붙는데, 나가는 수수료 넘 아깝다.
한달 출금 3~5회 계좌 이체 1~2회정도 가정하고, 수수료 1000원 계산하면
한달간 수수료만 5000원이 넘는다.
그렇게 일년이면 6만원 그렇게 10년이면 60만원
건당하면 얼마 안된다고 무심히 넘어 갈 수 있겠지만,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돈 아니다.
3. 적게 벌면 적게 쓰고, 적게 벌더라도 저축은 꼭한다.
적다 많다의 기준이 모호 하긴 하지만,
일반 직장생활 할땐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면서 산다.
그러나 실직으로 인하여, 알바같은거 하면, 수입이 아주 작아 진다.
평소 처럼 살면 금방 빚지고, 쪽박 찬다.
적게 별면 먹고 싶은것도 좀 참고, 사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한다.
지금 백수인 지금 하루 용돈 2000원 으로 산다...
적게 벌더라도 작은 액수 저축 하는 습관은 좋은 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