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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아토피 상식 등록일 : 2008-07-01 17:07

** 알쏭달쏭 아토피 상식 **

1. 가려움은 왜 밤에 심해지는가?

- 아토피의 가려움은 주기적으로 심해지고 덜해지는 과정을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밤에 더 심해지는데, 우리 몸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인체대사

작용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주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2. 아토피 피부염과 유사한 증상은?

-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는 접촉성 피부염, 습진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이 있다.

목걸이나 반지 등 특정 물질이 닿을 때만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접촉성 피부염이다.

가려움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한 습진은 습진성 피부염이며, 두드러기는 피부의

한 부분이 붉게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돋았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경우기 많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 습진이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병이다.

3. 이토피 체질은 바뀔 수 있는가?

-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토피 특이체질은 바뀔 수 없다.

시중에 아토피 체질을 바꿔주는 약이라고 판매하는 것은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그러나 아토피 체질이라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아토피는 체질과 환경,

알레르겐과의 접촉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발병한다.

평소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을 강화하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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