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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은 보약입니다 등록일 : 2008-07-11 13:22

침은 소화 작용을 돕고 피부의 증양을 없애며 눈을 밝게 하여 어느보약 보다 좋은 보약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침을 뱉지않고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나면서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서 생기는 진액(생명체안에서 생겨나는 액체)이 피부에서는 땀이 되고 눈에서는 눈물이며 살에서는 혈액이며 신에서는 정액이고 입에서는 침이 되는데 땀,눈물,혈액,정액은 한번나가면 되돌아오지 못하나 오직 입속의 진액인 침만은 뱉지않고 되돌려 순환시킬수 있습니다. 타액(침)분비를 촉진시켜주면 타액선(침샘)의 기능도 활발하게 되어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또한 타액속에는 무천이라는 점액성분이 들어있어 치석(이에 누렇게 엉기어 붙은 단단한 물질)이 생기지않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건강이 나빠지면 침의 분비량뿐만 아니라 성분도 변화를 일으켜 입맛이 쓰고, 아리고, 달고, 시큼하고, 짜게 느끼는 등의 변화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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