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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주방위생관리 이렇게~! 등록일 : 2008-07-30 14:07
장마철이 되면 세균과의 전쟁도 시작되죠. 습한 데다가 기온까지 높아 식중독균 같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적절한 환경이 지속되기 때문인데요.. 특히 먹을거리를 만들고 보관하는 주방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공간이죠..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수저통, 도마, 수세미
입 속으로 곧바로 들어가는 수저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수저통은 밑이 막혀 있으면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되므로, 밑이 뚫린 형태, 그리고 수저를 세워서 꽂는 제품을 쓴다. 수저는 씻어서 완전히 건조시킨 뒤 수저통에 넣는다. 수저통도 살균 세제로 닦아 햇볕에 건조시킨다.
식리를 닦는 수세미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설거지 후에 표면에 붙어 있는 찌꺼기와 주방세제 등을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향균기능 주방세제를 쓰면 쉽게 수세미에 있는 균을 없앨 수 있다.
고기나 생선을 자르는 도마에도 균이 서식하기 쉽기 때문에 매일 관리한다. 홈이 파인 곳이나 칼자국이 난 곳은 수세미로 깨끗이 닦고 향균기능 주방세제를 풀어 놓은 물에 20분 정도 담가 둔다다.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싱크대
부지런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 싱크대다. 요리를 준비하거나 설거지하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금세 악취를 풍긴다. 배수구 망에 낀 음식물은 쉽게 부패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을 없애는 가루 타입의 배수구 세정제를 쓰거나 배수구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물이끼,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음식물 쓰레기통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세균이 남아 있는 곳이다. 간편한 스프레이타임으로 나온 향균 스프레이 제품을 뿌리면 약 30초 안에 유해세균이 99.9%없어진다. '애경 홈백신 향균 스프레이' '옥시 데톨 향균 스프레이' 등이 있다.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행주
눈에 안 보이지만 세균이 금세 득실대는 것이 행주다. 젖은 상태로 두면 안되고 하루에 한번씩 꼭 살균 소독해야 한다. 세제로 깨끗이 빤 다음 주방용 표백제를 푼 물에 30분 이상 담가둔다. 행주는 식기용, 식품용, 싱크대 및 식탁용 등으로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생활의달인 생활의지혜 : 장마철, 주방위생관리 이렇게~!|작성자 일원동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