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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가정용 비상약 보관법 등록일 : 2008-07-29 09:10

가정용 상비약이나 먹고 남은 약은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대체적을 약은 습기가 없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약도 다른 식품처럼 유효기간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질 뿐 아니라 변질되어 몸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알약 : 알약을 보관할 때 주의할 것은 습기이다. 또한 알약 용기가 햇빛을 받으면 병 안쪽에 습기가 차고 곰팡이가 생겨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가루약 : 대부분의 가류약은 조제된 것이므로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짧다. 특히 가루약을 먹일 때 사용하는 숟가락에 이물질이나 물기가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이물질이 들어가 가루약의 색깔이 변하거나 굳어버렸다면 미련없이 버리자.

시럽제 : 냉장고에 보관하면 걸쭉한 시럽의 성분이 엉켜 침전물이 생기는 시럽은 반드시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약사의 특별한 지시가 있는 시럽은 냉장 보관한다.

안약, 귀약 등 : 안약이나 귀약은 사용 용도에 맞게 용기가 제작되어 있으므로 투약한 뒤 입구 부분을 알코올로 잘 닦아 상온이나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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