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얼굴제거방법 등록일 : 2008-09-04 13:03

얼룩 제거 방법 1

1. 얼룩을 빼는 기본 요령

얼룩을 효과적으로 빼려면 기본 요령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우선 얼룩 위에 횐 타월을 올려놓고 위에서 톡톡 두드린다. 타월에 얼룩이 스며들게 하기 위함이다. 이렇게 해서 대강의 얼룩이 빠지면, 마른 수건에 얼룩을 빼는 약품을 찍어 얼룩 부위에 바른다. 그런 다음 수건으로 약제를 찍어내 완전히 제거한 후 말린다. 말릴 때 다리미로 말리는 것은 절대 금물. 얼룩 자국이 남기 때문이다.

2. 김치국물은 양파즙으로

누구나 한번쯤 김치국물이 옷에 묻어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김치국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얼룩 안팎에 양파즙을 바르고 하루 정도 지난 뒤 물로 씻어 내기만 하면 된다.

3. 간장, 식초, 소스 등은 소금과 설탕으로

간장이나 식초. 소스 등이 옷에 떨어져 얼룩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 이런 소스 얼룩은 소금물과 설탕물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일단 소금물을 칫솔 등에 묻혀 얼룩 부분에 두드리듯 발라 준다, 약 제분 가량 그대로 두었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얼룩이 없어진다. 얼룩진 곳에 무즙을 올려놓았다가 몇 분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려 닦아 내도 얼룩이 제거된다.

4. 카레는 벤젠으로, 케첩은 식초로

옷에 카레가 묻어도 얼룩이 생기게 되는데, 이 카레 얼룩을 제거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헝겊에 벤젠을 묻혀 얼룩 부분에 대고 두드려 닦아 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 표백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고급 알코올계 세제를 칫솔에 묻혀 두드린 후 분무기로 물을 뿜어 마른 헝겊으로 누르면서 닦아 내는 것. 한편, 옷에 케첩이 묻었을 때는 헝겊에 식초를 묻혀서 두드려 닦은 후 물로 헹구어 내면 된다.

5. 풀물에는 알코올, 흙물에는 감자

풀밭에 잘못 앉으면 물이 들게 되는데, 이것은 생각만큼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는 옷을 세탁한 후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가제 수건에 묻혀 풀물이 든 곳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 된다. 비오는 날, 진흙이 옷에 묻었을 때 이것을 즉시 털거나 세탁하면 얼룩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일단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솔로 털어 낸 나음 감자를 자른 단면으로 그 자리를 문지른 후 세탁하도록 한다.

6. 엿이나 사탕은 무즙으로

주머니에서 사탕이 녹아버렸다거나 옷에 끈적끈적한 엿이 붙은 경우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는 무를 잘라 물기 있는 쪽으로 닦거나 무즙을 내서 천에 넣어 두드려 닦는다.

7. 옷에 잉크가 묻었을 때는 물파스를

옷에 볼펜 자국이 생기면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우선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 내고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단, 시너를 아세테이트 등의 합성 섬유에 사용하면 섬유가 손상되므로 주의할 것. 또,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어도 물파스가 휘발되면서 볼펜 자국이 함께 날아간다..

8. 과일즙이나 땀은 식초로 두드린다.

과일즙이나 땀이 옷감에 완전히 배어들어 비누로는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는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린다. 혹은 암모니아 50퍼센트 액으로 닦아낸 뒤 비눗물로 닦아 내도 된다. 땀 얼룩의 경우에는 타월에 벤젠을 뿌려 비벼 주어도 깨끗이 없어진다.

9. 립스틱은 버터로, 파운데이션은 휘발유로

여성들의 경우 화장품이 옷에 묻는 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립스틱이 면 종류의 천에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에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깨끗해진다. 그 외의 섬유는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가제에 묻혀 가볍게 립스틱 자국을 찍어내도록 한다. 얼룩 부위에 버터를 바른 후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수건에 알코올을 묻혀 두드려 주어도 얼룩이 제거된다. 한편, 파운데이션이나 로션 등으로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이나 휘발유, 올리브유 등을 가제에 적셔 두드리듯 닦고 비눗물로 헹구는 것이 요령이다.

10. 옷에 묻은 껌은 얼음을 이용해 때어 낸다.

껌이 의류에 붙은 경우, 얼음 조각을 헝겊에 싸서 대고 식히면 껌이 굳으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껌이 오래되어 천에 녹아 붙었을 때는 이 방법으로는 제거되지 않는데, 이때는 시너에 담가 살살 비벼주면 된다. 껌이 붙은 옷이 청바지 종류라면 보다 쉽게 뗄 수 있다. 청바지 위에 신문지를 덮고 다림질을 해주면 신문지에 껌이 묻어 나온다.

얼룩 제거 방법 2

1. 소금은 변색을 방지한다.

소금은 변색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색이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빠는 것이 요령. 소금의 분량은 물 한 양동이에 한 줌 정도면 적당하다. 이 방법은 특히 빨강이나 검정색 의류에 매우 효과적. 소금은 또한 오염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흰 양말이나 속옷 등의 더러움이 빠지지 않을 때, 소금물에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오염이 제거된다. 기름때도 이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2. 지퍼는 잠그고 세탁한다.

지퍼가 달린 옷을 세탁할 때는 지퍼를 잠그고 세탁기에 넣어야 한다. 세탁기에 지퍼 달린 옷을 그대로 넣고 돌리면 다른 옷들이 상하기 쉽다. 금속 지퍼는 다른 옷들을 심하게 손상시키고, 플라스틱 지퍼는 약간의 충격에도 변형되기 쉬우므로 미리 잠가 두는 것이 요령이다.

3. 흰 양말을 삶을 때 레몬 껍질을 넣으면 본래의 색을 되찾는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면 소재의 흰 양말이나 팬티. 러닝 셔츠 등은 편하고 위생적이라 좋지만 조금만 오래되면 본래의 흰색을 잃어버리는 것이 흠이다. 더운물에 레몬 껍질을 몇 조각 띄운 다음 변색된 양말이나 러닝 셔츠를 넣고 삶으면 소독도 되면서 본래의 색깔을 되찾게 되어 효과적이다.

4. 스웨터는 목을 집어넣고 세탁한다.

스웨터는 세탁하고 나면 소매 부분이나 목 부분, 허리 부분 등이 늘어나서 속상할 때가 많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세탁하거나 보관할 때 이 부분을 안으로 집어넣는 것이 요령. 반대로 스웨터가 줄어들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비율은 물 4리터에 암모니아 반 홉 분량)를 휘저어 섞은 다음 그 속에 스웨터를 담궜다 꺼낸다. 그런 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당겨 늘려 타월에 싸서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원래대로 회복된다.

5. 청바지의 물을 빼려면 소금물에 삶는다.

새 청바지를 사서 물을 빼고 싶으면 소금물(소금과 물 비율은 1대 10)에 청바지를 넣고 20-30분 정도 삶아 세탁하면 된다. 혹은 청바지를 물에 담가 두었다가 꺼내어 편 후 빨래비누를 묻힌 솔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여러 번 문질러 주면 색이 곱게 빠진다. 반대로 바랜 청바지의 색을 되살리고 싶을 때는 새 청바지와 함께 따뜻한 물로 세탁한다.

6. 도금된 단추는 랩으로 싸서 세탁한다.

도금된 단추가 달린 옷을 세탁기로 세탁하고 나면 단추의 도금이 벗겨지거나 알카리나 산에 의해 부식되어 보기 흉하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단추를 떼고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방법이 번거로우면 단추를 랩으로 몇 겹 감은 후 고무줄로 묶어 세탁한다.

7. 와이셔츠는 깃을 아래로 향해 말린다.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말릴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나중에 따로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세탁물의 구김을 잘 편 뒤, 깃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옷단을 위로 가게 해서 옷단의 양쪽 끝을 집게로 집어 말리면 물방울이 밑으로 쏠려 주름이 저절로 펴지므로 따로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입을 수 있다.

8. 가죽 제품은 바나나 껍질로 닦는다.

가죽 제품은 드라이 클리닝을 자주 하면 윤기가 사라지고 탈색이 되므로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가볍게 가죽 제품을 세탁하려면 가죽용 크림이나 벤젠을 마른 헝겊에 묻혀 닦아 때를 제거한다. 또 가죽에 주름이 졌을 때는 올리브유를 바른 다음 그늘에 말리면 어느 정도 펴진다. 핸드백이나 구두 등 소품의 경우, 검은색 계열이면 바나나 껍질의 미끈한 부분으로 문질러 주면 깨끗해진다.

9. 실크옷은 우유에 담궜다 세탁한다.

새하얀 실크 블라우스나 속옷 등은 세탁을 하고 나면 누렇게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예방하려면 실크 옷을 잠시 우유에 담가 두면 된다. 또 헹굴 때 우유를 조금 넣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0. 와이셔츠 목둘레에는 샴푸를 발라 둔다.

와이셔츠는 주로 목둘레와 소매 둘레의 안쪽이 더러움을 탄다. 그렇다고 솔로 문지르거나 비벼 빨면 이 부분이 먼저 헤어져 못 입게 된다. 이때는 목과 소매의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효과적으로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빨래가 마르고 나면 그 부분에 분말 땀띠약을 뿌려 둔다. 그렇게 하면 먼지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에 찌들지 않으므로 세탁이 보다 쉬워진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