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가 자르면 잘 잘라진다.

밤을 오래 보관하려면 속껍질까지 벗기고 하룻밤 정도 물에 담갔다가 말린 뒤,

냉동 보관하면 꽤 효과가 있다.

식초를 탄 물에 오징어를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으면, 껍질이 쉽게 벗겨져

손질하기 수월해진다.

하얀 면 티셔츠가 누렇게 색이 바랬을 때 홍차 찌꺼기를 우려낸 물에 넣고 10분쯤 삶으면,

베이지색으로 염색이 돼 색다른 분위기의 셔츠로 재활용할 수 있다.

사과 껍질은 싱크대 같은 스테인리스 재질 주방기구의 기름기와 묵은 때를 닦는 데 꽤 쓸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