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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항상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 확인해보세요 등록일 : 2008-11-19 00:59

뭔가 항상 피곤하고 힘이 없고 행동이 느린 사람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체질적으로 허약한 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피곤한 몸을 만드는 생활패턴에 젖어있지 않은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피곤하고 우울한 건 전염성이 아주 큰 것 같아요~

그리고 말로 계속 피곤하다 아프다 그러면

실제로 그렇지 않아도 그렇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인 사람들이 대개 활력도 없고 의욕도 없고....한숨만 푹푹 쉬는 스타일~

1. 부실한 아침 식사

아침 식사를 부실하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으면 신진대사률을 낮추고 몸의 연료를 고갈됩니다.

즉, 몸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리고 바쁘다고 부실한 (탄수화물 일색의)

아침식사로 때우다간 혈당이 급격히 높아졌다가 가라앉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는 사실 주의~!!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해서 몸의 에너지를 채우려면 최소한 5그램 이상의 단백질을 같이 섭취해야

단백질을 먹으면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란 신경 화학 물질을 분비시켜

심장박동 수를 높이고 몸을 적당히 긴장시켜 신진대사률을 높여줍니다.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질은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과 체내 에너지 수치가 안정적으로 변합니다.

-> 피곤한 사람들은 필히 아침식사를 챙겨먹어야 합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까칠하지 않아요

만약 아침에 밥을 드시는게 껄끄럽다면 빵이나 선식 과일등을 이용해서 우선 배를 꽉 채워줘야

힘이 나죠~ 먹고 살기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이지 않습니까?? 캬캬캬


2. 불편한 의상

엄청나게 높은 굽의 구두, 꼭 달라 붙는 짧은 치마, 이런 의상은 멋지게 보이게 할 수는 있어도

몸에는 매우 좋지 못합니다. 이런 옷으로 출근을 하면 회사에서 업무 효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죠.

불편한 의상으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고,

결과적으로 몸 안 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만성 피로에 시달리게 되기 쉽습니다.

회사에는 움직이기 편한 옷과 푹신한 신발을 신고 오도록.

정 이런 차림으로 외출하기 싫다면 회사에 와서 신이라도 편한 것으로 갈아 신도록 하세요.

-> 근데 피곤하면 예쁘게 꾸밀 정신도 없기는 하죠~

하지만 자신을 가꾸는게 좋지만 너무 불편한 옷은 과감하게 패스


3. 카페인 중독

습관적으로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불행하게도, 카페인은 몸 안에 8시간 이상 남아 있으면서 몸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오후 3시 이후의 커피는 숙면에도 장애를 주어

그 다음날 하루종일 피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는 하루에 2잔 이하로 줄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200-300 밀리그램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

오후 늦게 뭔가가 먹고 싶고 졸리다면 커피 대신 아몬드를 적극 추천~!!

고농도의 단백질로 몸에 활기를 더해줄 것.

-> 매일 커피를 3~4잔씩 마시다가 어느날 한잔도 안마시면 몸이 진짜 말을 안드는 걸 경험할 수 있어요

우리가 얼마나 자신의 의지로 사는게 아니라 카페인에 의지하는 지 알 수 있어요


4. 걱정과 스트레스

신용카드 빚, 틈만 나면 못살게 구는 직장 상사...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높여 몸이 계속 '연장 근무'를 하게 만듭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이것이 나중엔 통증과 피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데,

게다가 스트레스가 많으면 숨도 깊이 들이쉬지 못해서 충분한 산소를 흡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경우 혈액 내 폐기물인 이산화탄소가 쌓여 피로와 현기증 등을 일으키게 되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천천히, 깊게 3번 큰 숨을 들이키고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산소가 흡수되고 심장 박동수 를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동료/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재미잇는 동영상을 보며 기분을 푸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정적인 사고 방식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

-> 자신만에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시작해보세요


5. 지저분한 책상

서류를 찾는데 몇분씩 걸리는 지저분한 책상 역시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주범.

사실 지저분한 풍경 자체만으로도 피로를 더하는 스트레스 요소이며,

심리적으로 두뇌의 효율성을 해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책상이 약간 어지러운 것은 괜찮아요~

그러나, 최소한 책상 위에는 스테이플러 같은 항상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만 놓아두는 버릇을 들이도록.

잘 안 쓰는 물건은 서랍 안에 넣어 두고 하루에 5분씩 종이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근을 했을 때 잘 정리된 책상을 보면 뭔가 '완성된' 느낌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 의욕이 없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중하나가 자신을 관리하는것을 대충하는 것이라고 해요

자신의 책상을 정리하는 것이 되게 작은 일이지만 정돈된 느낌은 다시 시작하는 데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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