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메이크업은 스펀지로, 눈 표정을 바꿔가며 아이라인을 그렸다 아이섀도를 뻑뻑한 스펀지로 펴 바르면 얇고 건조한 눈꺼풀이 스펀지에 밀리면서 자극을 받아 탄력을 잃게 된다.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마스카라를 바르는 등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도 눈을 크게 뜨거나 손으로 눌러가면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이마나 눈꺼풀에 부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긴다. → 아이섀도를 바를 때는 부드러운 솔이 달린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서 시선을 바꿀 때는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다른 표정 주름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한다. 1 주름 생기지 않게 치켜뜨기_ 속눈썹 밑 부분을 바를 때는 특히 눈을 치켜뜨게 되는데,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힘을 주어 부릅뜨지 않는다. 2 손으로 누르지 않기_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꺼풀을 고정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 시선을 내려 턱을 살짝 드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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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면 일단 립스틱을 바른다 립스틱이 입술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또한 화학 성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입술 점막을 자극한다. 수분 함량이 적은 립스틱의 경우 입술을 건조하게 해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생기게 하기도 한다. 특히 기초 보호막이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난다. →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펴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 밤,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립 리파이너를 바르는 것이 정답. 식사 중에 립스틱이 지워졌다면 수분 함량이 좀 더 많은 립글로스를 바르는 것이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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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에 꼼꼼히, 톡톡 두드려 발랐다 대부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바르려고 노력하는데, 건조한 눈가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수분이 날아가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기초 제품을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은 좋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두드리면 이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된다. → 눈가에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프라이머나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두껍게 바르지 말고,파우더는 아예 눈가를 피해 바르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 제품은 얇고 넓게 펴 바른 다음 마무리만 가볍게 톡톡 두드릴 것. 1 스킨케어 제품 펴 바르기_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제품을 펴 바르되 이마 부위는 밑에서 위로 바른다.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펴 바를 것. 2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기_ 제품을 넓게 편 다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되 눈가와 같은 건조한 부위는 힘이 제일 덜 들어가는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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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외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맨얼굴에 트윈케이크만 발랐다 트윈케이크는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동시에 피부 컬러 표현까지 한 번에 해주지만 피부를 확실히 건조시킨다. 피부에 보습 막을 만드는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트윈케이크를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 트윈케이크를 바르기 전에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 ▶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순서를 지킨다. 급하게 나가야 한다면 파우더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트윈케이크 대신 보습력이 있는 파운데이션, 자극이 덜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을 가볍게 펴 바르는 것이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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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진 마스카라와 아이섀도, 깔끔하게 다 지웠다 오후에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클렌징 제품을 얼굴에 올려놓아 화장품을 녹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수정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 자체가 피부에 큰 자극이 된다. 면봉을 사용해서 지우더라도 여러 번 터치하게 되므로 피부에 무리가 된다. →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다 지우지 말고 번진 부분만 살짝 정돈한다. 수정 메이크업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휴대용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거나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뭉친 위에도 바를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제품을 구비한다. 면봉을 사용할 때는 거친 일반 면봉 말고 부드러운 미용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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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나 화장품을 이마에 문지르거나 비벼 발랐다 스킨케어를 할 때 이마나 볼 등 넓은 부위는 문지르거나 비벼 바르기 쉬운데 손의 힘 때문에 피부가 당겨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특히 제품을 크게 한 덩어리 덜어 바르면 손가락에 힘을 줘 쓱쓱 펴 바르게 돼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된다. →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는 되도록 적은 양을 여러 곳에 덜어 바른다. 특히 눈 밑처럼 민감한 부분을 바를 때는 아이크림을 3~4군데에 찍어 바른 다음 톡톡 두드려 바른다. 마사지를 하거나 제품을 흡수시킬 때는 한 손보다 두 손을 사용해야 얼굴 양쪽에 일정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다. 1 위로 쓸어 올리기_ 주름이 생기기 쉬운 이마나 처지기 쉬운 볼에 제품을 바를 때는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린 다음 나머지는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2 지그시 누르기_ 제품이 어느 정도 흡수되면 손을 양볼에 대고 지그시 옆으로 눌러 손의 온기로 흡수를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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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클렌징을 위해 10분 이상 마사지한다 거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한 마사지가 아니더라도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하는 마사지는 피부에 자극이 된다.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 마사지일 경우 특히 2~3분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마사지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클렌징 제품과 노폐물이 섞여 피부에 도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 제품을 가볍게 바르고 잠시 기다리면 클렌징 제품이 저절로 메이크업을 녹이기 때문에 손으로 마사지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조건 세정력이 좋은 클렌저를 고르기보다 피부에 순한 제품을 고르는 노력도 필요하다. 1 클렌징 제품 묻혀 올리기_ 클렌징 제품을 쓸 때는 화장솜에 묻혀 피부 위에 잠시 둬서 메이크업 제품이 녹게 한다. 아이ㆍ립 전용 리무버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2 피붓결 따라 살살 마사지하기_ 안쪽부터 바깥 방향으로 마사지하되 아래에서 위를 향해 약하게 힘을 조절하며 2~3분 정도 마사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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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생활 속에서 조심해야 할 주름 주의보 |
● 잘 때 불을 켜놓으면 눈을 꼭 감게 되어 눈가 주름이 생긴다. ● 잘 때 베개에 얼굴을 묻으면 눈가가 베개에 눌리면서 주름이 생긴다. ● 피지가 많다고 코에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으면 콧잔등이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 입을 삐죽 내밀거나 턱을 자주 괴면 입가에 팔자 주름이 생긴다. ●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 위 각질을 뜯으면 입술에 주름이 생긴다. ● 목을 쭉 빼고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면 목주름이 생긴다. ● 높은 책상에서 팔목 보호대 없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팔목 주름이 생긴다. ● 날씨가 추운 날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면 손등이 거칠어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