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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응급처치 등록일 : 2008-11-14 22:08


응급처치 1


화상예방과 응급처치

[예방법]
- 전열기 앞에는 보호막을 해둡니다.
- 전기콘센트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막아둡니다.
-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아이 옆에서 음식을 조리하지 않습니다.

[응급처치]
- 찬물에서 20~30분간 충분히 식힙니다.
- 옷을 입은 채 데었으면 옷을 벗깁니다.
- 물집이 생겼으면 터뜨리지 않습니다.
- 화상부위는 화상거즈로 덮어 붕대로 감고 심하면 병원에 갑니다.

낙상과 찰과상 예방과 처치

[예방법]
- 화장실과 목욕탕에는 미끄럼방지용 매트를 깝니다.
- 아기 그네와 침대는 창문가에 두지 않습니다.

[응급처치]
- 찰과상은 씻어서 더러움을 없애고 소독합니다.
- 통증이 심할 때는 얼음찜질을 하고 며칠이 지나면 뜨거운 찜질로 응어리를 풀어줍니다.
- 구역질이 날 때는 곧 병원에 갑니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

조그만 것을 삼키면 기도가 막히므로 호흡이 곤란해지며 심하면 질식한다. 완전히 삼킨 경우 배설물로 확인하며 1주일이 지나도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으면 X-레이 검사를 받는다.

[응급 처치 ]

아이들은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대로 입으로 가져가 물건을 확인한다. 큰 것은 괜찮지만 작은 것은 목에 걸려 위험할 수 있다. 동전, 단추같은 것을 삼켰을 때는 2-3일 후 변에 섞여 나오지만 혹시 목에 걸렸을 때는 아이의 머리를 아래로 가게 한 뒤 등을 몇차례 두드려준다. 손가락을 넣어서 꺼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토해서는 안되는 것을 토하게 되면 폐를 자극하여 해로우므로 그대로 병원으로 간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벌레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눈이 따갑고 깜빡거려 아이들은 자꾸 눈을 손으로 부비려 한다.
이 때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눈을 부비지 못하게 한다. 눈에 들어간 위치를 확인하고 오염 안 된 깨끗한 가제손수건을 물에 적셔 조심스럽게 닦아낸다.
눈물을 많이 흘리면 씻겨나오기도 한다. 수용성독물인 경우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불용성일 때는 10% 에틸 알콜로 씻어낸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이물질을 무리하게 빼내려 하면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위험이 있으니 이 때는 가까운 병원으로 데려간다.
곤충이 들어갔을 경우 곤충의 특성을 살려 주위를 어둡게 하고 손전등을 귀에 비추거나 물이나 올리브유를 약간 넣으면 나오기도 한다.
물이 들어갔을 때는 들어간 귀를 밑으로 오게 하고 반대쪽 머리를 살짝 두드려주거나 면봉으로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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