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땀띠에 효과 있는 가지즙 등록일 : 2009-02-23 22:43
가지와 식물에는 여러 가지 알카로이드가 들어 있어서 예로부
터 약용 식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생가지를 먹으면 아린
맛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알카로이드의 작용이다. 여름철에
땀띠가 났을 때 싱싱한 가지의 즙을 내어 땀띠가 난 부분에
붓이나 솜으로 발라주면 하루 이틀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
작한다.
가지즙은 땀띠뿐만 아니라 사마귀나 티눈 그리고 주근깨에도
효과가 있으며, 삶은 가지즙은 비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가지에는 독성도 있기 때문에, 연약한 피부를 가진 어
린이나 여성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