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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10가지 월급관리 노하우 등록일 : 2009-02-20 09:37

직장인들의 10가지 월급관리 노하우
1. 월급의 고마움을 알자.

월급의 좋은 점은 매달 한번도 거르지 않고 월급날이 되면 꼬박꼬박 월급(돈)이 들어 온다는 사실이다. 월급은 현재의 나와 나의 가족을 지탱해 주는 힘이며 앞으로 닥칠 여러 경제적인 문제를 풀어줄 금고이다. 월급에 대한 태도부터 바꿔보자.


2. 차곡차곡 모은 종자돈이 행복을 안겨준다.

같은 입사 동기라 하더라도 3년 정도 지나면 두 사람의 종자돈 주머니가 달라진다. 바로 차곡차곡 모으는 저축 습관 때문이다. 한 달에 50만원씩 3년을 모은다면 1800만원의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월급의 일부는 항상 저축을 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자.


3. 뚜렷한 인생의 목표가 있다.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월급을 쪼개 저축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인생의 목표도 없이 대충대충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왜 저축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지출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혹 목표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작은 목표라도 세워 달성해 보자.


4. 나만의 월급관리 노하우가 있다.

하루 아침에 월급관리 비법을 가질 순 없다. 하지만 매달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따져보거나 들어온 돈과 나가는 돈을 맞춰보다 보면 무엇이 잘못 됐는지 스스로 알 수 있다. 이렇게 매달 월급관리를 하려고 한다면 자신만의 월급관리 노하우가 생기게 된다. 평생 월급을 받는다면 이 노하우는 무엇보다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월급날, 월급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따져보자. 만약 마이너스 통장과 저축통장을 함께 가지고 있다면 무엇보다 마이너스 통장을 갚아야 한다. 대출보다 높은 적금은 없기 때문이다.


6. 가계부를 쓰면 새는 돈 관리가 쉽다.

하루하루의 지출 내역만 꼼꼼히 적어두어도 지출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지출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가계부를 통해 매일 일어나는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관리하여 새어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다. 가계부로 한 달을 알차게 보내면 1년이 행복해 진다. 인터넷으로 즐겁게 가계부를 쓰고 싶다면 모네타(www.moneta.co.kr) 에서 제공하는 미니가계부를 이용해 보자.


7. 카드관리를 잘 해야 한다.

월급날 의뢰 "이 달 결제해야 할 카드 값이 얼마지? 하고 떠 올리는 사람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 카드로 물건을 살 때는 행복하지만 월급날 만큼은 빠져 나갈 카드대금 때문에 결코 행복할 수 없기 때문. 매달 자신의 수입에 맞춰 적당하게 지출하지 않으면 항상 카드 빚에 허덕일 수 밖에 없다.


8. 월급의 미래 가치를 키워라.

샐러리맨에게 있어 최고의 재테크 방법은 월급을 오래오래 받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월급은 오르게 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월급의 일부를 떼어 자기계발에 투자함으로 자기경쟁력을 키우자. 이것이 바로 월급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9. 협력자를 구하라. 재테크는 혼자 하는 작업이 아니다.

아내는 열심히 절약하는데 남편은 흥청망청 쓰기만 한다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격이다. 무엇보다 가족의 협력이 중요하다. 또 주변에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의 조언도 챙겨야 한다. 주변에 협력자가 많을수록 좋다.


10. 연말정산, 1년 365일 준비한다.

연말정산 준비만 잘 해도 한달 용돈 뿐만 아니라 많을 경우 한달 월급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반면 연말정산에 소홀하면 자칫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연말정산은 1년에 한번씩 연말이 되면 매달 월급에서 꼬박꼬박 뗀 세금(소득세)을 한꺼번에 돌려 받을 수 있는 샐러리맨의 절세기회 이다. 저축을 할 때 소득공제 상품도 챙기고 현금영수증을 항상 챙기는 등 1년 365일 연말정산을 대비한다면 연초에 보너스까지 챙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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