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돈 안들이고 피부 미인되는 가장 쉬운 방법 등록일 : 2009-03-21 15:56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잠이야말로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 충분한 잠은 몸에 쌓인 피로 물질과 노폐물을 해독해 주므로 최소 6~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다음 날 피부가 푸석거리고 뾰루지가 나거나 생기를 잃어버린다.
아무리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피부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뿐 술을 못 마시는 사람과 다를 건 없다.
게다가 흡연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더욱 노화를 부추 킨다. 최근 간접 흡연이 얼마나 나쁜지에 대한 공익광고도 많다. 그만큼 일상생활에서 흡연자와 흡연장소를 피해 다니는 것만으로도 피부와 건강관리의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혈중 코티솔(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하루 동안 쌓인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 주는 간단한 체조를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야 한다. 게다가 고민을 싸 짊어 지고 사는 사람은 빨리 늙을 수 밖에 없다.
마음에 여유를 갖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로 피부 미인이 되는 또 다른 비결이다.
관자놀이 부분과 볼 살이 쏙 들어가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이 된다.
요즘 유행하는 동안열풍에서 더욱 더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특히 삼십 대에 들어서서 빠진 볼 살은 절대 원상 복구되지 않으므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살을 빼는 일은 삼가야 한다.
더불어 갑자기 뺀 살 이후 찾아오는 요요 현상은 볼 살은 차오르지 않으면서 아래 턱 부분으로 살이 쏠리고 코 양 옆에 팔자 주름을 만드니 더욱 주의할 것.
BMI(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의 수치를 보인다면 주의할 것. 이는 염증성 반응을 촉진시켜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과 체중인 사람이 피부 노화와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몸 관리야 말고 젊고 아름다운 피부,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오랜 시간 늦잠을 잔 날이나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과음을 한 다음날 피부가 부쩍 푸석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수분 부족으로 생기는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방 안에 걸어 두는 등 항상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수분 크림의 사용을 일상화해야 한다.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면 피부에 상처가 나고 세포 조직이 상한다.
뾰루지를 짤 때 몸 속의 세포는 새로운 세균과 맞서 싸우기 위해 항생 물질을 만들어 내며 이렇게 만들어진 물질은 몸 속의 유익한 섬유질을 파괴함으로써 노화의 원인이 된다.
함부로 짜지 말고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도록 한다.
여드름이 청춘의 심볼이란 것은 옛날 말이다. 공해와 스트레스로 성인 여드름이 많은 요즘, 자칫 우습게 보다가 후회하게 될는지 모른다.
격렬한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는 것이 오히려 피부에 좋은 운동법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심하게 고통 받는 운동을 반복하면 주름살이 늘 뿐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 몸과 마음에는 물론 피부에도 좋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