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보송보송 장마철 살림 노하우 등록일 : 2009-07-02 15:40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가습기를 만들어왔다며 달걀을 꽂은 컵을 보여주기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바로 ‘달걀가습기’였다. 거실에 두었는데 기분 때문인지 실제로 효과가 있는 듯했다. 그 뒤로 아이와 함께 달걀가습기를 가끔씩 만든다. 달걀 위아래 부분에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모두 빼내고 깨끗이 헹군 뒤 물이 든 유리병에 넣어두면 달걀 껍데기가 숨을 쉬면서 습기를 뿜어내 가습기 역할을 하는 것.
신수희(결혼 6년차)
| 2. 음식물처리기로 냄새 걱정 줄였어요! 배수 상태가 좋지 않은지 음식물 찌꺼기 냄새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 식초, 베이킹파우더 등 인터넷에서 생활상식으로 소개한 팁들은 모두 따라 해봤지만 효과를 본 건 하나도 없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빨리 해결하는 것만이 살 길이다 싶어 음식물처리기를 구입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쉬울 뿐 아니라 항균·탈취 기능도 있어서인지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 만족한다. 살균 기능도 있어 위생적이다. 주부 최지연(결혼 8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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