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두꺼운 허벅지여, 이젠 안녕 등록일 : 2009-07-10 14:34
러닝과 스트레칭을 병행할 것
속보나 러닝으로 어느 정도 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하고 부분 스트레칭을 한다. 예컨대, 속보를 30분 정도 했다면 허벅지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을 하는 것이 좋다. 허벅지에 근육이 많다면 스테퍼나 에어로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에 집중할 것.
소금 섭취를 줄인다
하체 비만이라면 소금 섭취를 줄이고, 하체 부종에 좋은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감·포도·수박·토마토·바나나 등이 칼륨이 풍부한 과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를 먹는 것도 좋다.
밀가루 음식을 줄일 것
쿠키나 빵, 케이크, 스파게티 등의 탄수화물 중독 증상으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현미밥과 야채를 즐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녁 식사를 집에서 할 수 있다면, 신진 대사율이 줄어드는 것을 고려해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 영양소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기구 운동을 시작한다
지방 연소에 가장 좋은 운동은 속보나 조깅이지만 요요 현상이 많았다면 기초 대사량을 늘리는 기구 운동(피트니스 클럽에서)을 일주일에 두세 번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댄스 스포츠나 테니스, 검도처럼 기술을 배우는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운동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당연히 다이어트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리 뒤로 뻗고 무릎 굽히기
다리를 뒤로 뻗어 벤치에 올리고 무릎을 굽혀 앉는 동작. 엉덩이와 허벅지에 연결된 대전근과 대퇴사두근, 허벅지 뒷면에 있는 슬굴곡근 뿐 아니라 다리 전체에 있는 대내전근과 단내전근까지 단련시켜 전체 각선미를 가꾸어준다.
1. 90cm 정도 뒤쪽에 벤치를 두고 한쪽 다리를 뒤로 굽혀 얹는다. 다른 한쪽 다리는 균형을 유지하면서 가슴을 펴고 선다. 2. 숨을 들이마시고 골반과 허벅지에 연결된 관절을 구부려 엉덩이를 뒤로 약간 빼면서 앞쪽 무릎을 굽힌다. 허벅지 부위가 바닥과 거의 평행이 될 때까지 몸을 낮췄다가 다리 근육을 이용해 강하게 일어선 다음 숨을 내뱉는다.
1. 허리를 낮춘 상태에서 덤벨을 들고 발을 큰 폭으로 내딛었다가 돌아오는 동작. 엉덩이의 대전근과 허벅지에 있는 대전근, 대퇴사두근을 운동시켜 탄력과 건강미를 준다. 2. 덤벨을 몸 쪽으로 들고 한발에 체중을 싣는다. 숨을 들이마시고 나서 다른 한발을 크게 일보 뒤로 다리가 거의 똑바로 펴질 때까지 당긴다. 3. 앞다리의 무릎을 발뒤꿈치의 맨 위로 유지하면서 몸을 떨어뜨린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정도까지 허리를 낮추고 최대한 스트레치 시킨 다음 반대 발로 바닥을 밟고 허리를 올려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