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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시간도 단축하고 쉽게하는방법 등록일 : 2010-01-08 23:58

전기 절약되고 편리한 다림질 비법 다림질을 하기 전 준비를 해두면 시간과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미리 다릴 옷을 정리하고 물을 뿌려 두면 습기를 머금어 다림질이 수월하고 중간에 스프레이 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옷을 모아 일주일 단위로 다림질하는 것이 좋다.

다리미 바닥에 눌러 붙은 이물질은 소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신문지에 소금을 펴놓고 뜨겁게 달군 다리미로 여러 번 문지르면 바닥이 깨끗해진다. 양초를 잘게 썰어 헝겊 속에 넣고 다리면 다리미 바닥이 더욱 부드러워져 다림질이 잘 된다.

무릎이 튀어나와 보기 흉한 바지도 다림질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늘어난 무릎 안쪽에 젖은 타월을 넣고 바깥 쪽에서 눌러 다린 다음 옷을 뒤집어 다시 한번 똑같이 다린다. 옷의 구김이 심할 경우는 식초를 이용한다.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다 리면 된다.

번들거리는 양복은 식초와 물을 1대 2로 섞어 타월에 적신 뒤 양복 위에 놓고 다리면 해결된다.

가죽옷도 집에서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뒤집어서 헝겊을 대고 낮은 온도에서 다린다.

오래 되어 누런 와이셔츠 깃은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베이비파우더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누런 옷 깃부분에 파우더를 살살 뿌린 뒤 다리면 된다.

와이셔츠도 재활용 와이셔츠 소매 끝이나 목 부분이 해져서 하나 또 사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가 제일 많이 끼는 소매끝과 목덜미 부분을 세탁할 때 문질러 빨게 되고 다림질을 많이 하게 돼서 쉬 해지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른 부분은 약간 변색만 될 뿐 멀쩡하다고? 그렇다면 깃과 소매 끝만 갈아서 새 와이셔츠처럼 입도록. 애프터 서비 스 체제가 잘 갖춰진 유명메이커의 경우 구입한 매장을 찾아 이야기하면 친절히 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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