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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기 체조 따라해 보세요.. 등록일 : 2010-01-29 15:41
적절한 운동은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정 운동도 좋지만 체조 몇 가지만 습관화해도 뼈가 곧게 늘어나 키 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가슴 펴고 발 내딛기
양팔을 좌우로 펼치면서 오른쪽 무릎을 앞으로 내밀며 구부린다. 체중을 오른쪽 다리에 싣고 펼친 양팔을 다시 앞으로 모은다. 양팔을 세게 수평으로 펼치면서 동시에 가슴을 앞으로 충분히 내민다. 왼쪽도 같은 방법으로 5회 반복. 목뼈와 등뼈의 성장 발육을 돕고 다리를 길게 해 주는데 유용하다.
2. 왼손으로 오른발 잡기
바로 누운 상태서 두발을 모으고 팔을 양 옆으로 벌린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오른발을 직각으로 들어 올리고, 숨을 내쉬며 들어 올린 다리를 왼쪽으로 내려 왼손에 갖다 댄다. 이때 얼굴은 오른쪽을 향한다. 15초 유지. 좌우 교대로 2회 반복.
무릎을 곧게 펴야 효과가 크다. 관절을 자극해 하체 성장에 영향을 주고, 좌골 신경선을 자극해 요추디스크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3. 무릎 이마 닿기
바로 누운 상태서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 무릎을 두 손으로 감싼다. 숨을 내쉬며 이마를 무릎 가까이 갖다 댄다. 15초 유지. 좌우 교대로2회 반복. 등골을 자극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준다.
양 무릎을 한꺼번에 세워 하는 응용동작도 가능하다. 양 고관절을 자극해 하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하지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내장과 복근을 자극해 소화 기능도 좋아진다.
4. 쟁기 자세
바로 누워 양손바닥을 바닥에 붙인다. 숨을 들이쉬며 양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쉬면서 머리 뒤로 넘긴다. 이때 무릎을 펴고 발가락을 머리 쪽으로 당긴다. 15초 유지.
쟁기자세는 갑상선 호르몬을 자극해 비만해소에 좋다. 또 머리에서 발끝까지 늘여주기 때문에 척추 신경을 자극해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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