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만성피로에 좋은 주스 등록일 : 2010-02-04 22:40


[주스테라피] 만성피로에 좋은 주스


만성피로

뚜렷한 원인 없이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질환이다. 증상으로 장기간의 미열, 두통, 반복적인 목의 통증, 상기도 감염, 피로, 림프절 부종, 장질환, 근육과 관절통, 신경과민과 감정기복, 불안, 우울증, 일시적인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등이 나타난다.

일반치료법
우선 면역계를 강화하고 신체를 정화한다. 간 기능을 증진하고 비장으로 림프계 흐름과 혈액흐름을 증진해주는 전체적인 해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질병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심리적, 생리적 스트레스는 면역계에 해를 입히며, 만성피로가 심화되는 데 주요 원인이 된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상담치료, 긴장이완 요법, 심리요법 등이 있다.
또한 신체가 에너지를 회복하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지나친 운동은 피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 걷기 운동을 한다. 점차 건강이 회복되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추가한다.

식이요법
1.면역증진식단을 따른다.
2.감미료는 모두 제거한다. 설탕은 면역계를 약화시킨다. 옥수수빵, 드레싱, 플레인 요구르트 등 건강 식품점에서 파는 식품들에도 ‘숨겨진 감미료’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과일 주스 농축액, 현미시럽 같은 대체 감미료도 면역계가 튼튼해지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피해야 한다.
3.흰 밀가루로 만든 식품과 가공식품은 피한다.
4.술, 커피, 홍차, 인스턴트식품은 섭취를 제한한다.
5.마늘, 양파, 생강, 표고버섯을 충분히 섭취한다. 이 식품들에는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6.짙은 녹색 채소, 개밀이나 새싹으로 만든 주스는 치료효과가 뛰어나다. 녹색 채소 주스는 당근, 토마토, 사과 주스같이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과 섞어 마신다. 식단은 최소 50% 이상 생식으로 구성하며, 그 중 반은 주스로, 나머지 반은 생과일과 채소로 한다. 신선한 음식은 면역계를 강화시켜준다.
7.고등어, 청어, 정어리, 연어, 참치, 굴, 오징어같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8.주스금식을 따른다. 단 하루라도 시간이 나는 대로 실행에 옮긴다.

효과적인 영양소
* 베타카로틴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내를 독소로부터 보호해준다.
*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부신기능과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 판토텐산은 부신기능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 비타민 B는 에너지 수치를 증가시킨다.
* 셀레늄은 면역계를 보호한다.
* 아연은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간을 보호한다.
* 코엔자임 Q10은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공급원으로는 정어리, 고등어, 연어가 있다.
* 복합 비타민과 무기질 영양제는 면역계의 재생을 돕기 위해 주스와 함께 복용한다.

주스 만드는 법

* 생강 당근 주스
>저민 생강 1/4개, 당근 1개, 사과 1/2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시금치 새싹 주스
>시금치 한 줌, 새싹 한 줌, 당근 1개, 사과 1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파슬리 셀러리 주스
>파슬리 한 줌,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 셀러리 2줄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생강 비트 주스
>저민 생강 1/4개, 비트 1개, 사과 1/2개, 당근 1/2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브로콜리 셀러리 주스
>브로콜리 3개, 마늘 1쪽, 당근 1개나 토마토 2개, 셀러리 2줄기, 피망 1/2개
>브로콜리와 마늘을 당근이나 토마토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갈은 후, 셀러리와 피망을 넣고 간다.

* 케일 당근 주스
>케일 잎 3장, 파슬리 한 줌, 당근 1개, 사과 1/2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생강 탄산 주스
>저민 생강 1/4개, 사과 1개, 탄산수
>생강을 사과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 후, 얼음을 채운 잔에 주스를 담고, 탄산수를 채운다.

*멜론 딸기 주스
>멜론 1/2개, 딸기 5~6개
>준비한 재료를 모두 주서기에 넣고 간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