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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다이어트 등록일 : 2010-05-01 13:27
▶ 봄 ( spring )
☞ 봄 다이이어트 (3~5월)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춘곤증이 찾아온다. 춘곤증은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온몸이 나른해지는 현상이다.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환절기의 생체리듬 변화 가 주요 원인이다.
차가운 날씨에 익숙해져 있던 신체리듬이 높아지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이다.
겨우내 균형 잃은 식생활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부족을 가져와 생리적, 심리적균형을 무너뜨린다.
이 즈음, 마음속에 겨우내 감추고 있던 몸매에 대한 관심이 늘기 시작한다. 두꺼운 외투를 벗고 지난해
입던 봄 옷을 꺼내보고 다들 충격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춘곤증을 이기고 따스한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봄 다이어트를 해보자
☞ 봄 다이어트 식사요법
1. 싱싱한 봄나물로 비타민과 무기질을 적극적으로 보충한다.
겨우내 추위로 웅크리고 있던 우리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시켜 몸에 활력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미나리, 무순, 달래, 냉이, 씀바귀 등이 좋다.
2. 단백질을 보충한다.
겨우내 운동 부족이나 과로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으므로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생선은 소화가 잘 되고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균형잡힌 영양을 위해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런 생선의 종류로는 조기,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이 있다.
3. 식초에 상큼하게 무친다.
개운하고 상큼한 봄 내음을 살리고 비타민C의 손실을 줄이려면 봄나물을 익히지 말고
식초를 사용해 무침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원추리,달래,냉이 등의 신선한 봄나물을 이용한 다이어트!
생각만 해도 입맛이 도는 느낌이다.
☞ 봄 다이어트 운동요법
급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하며, 완만한 운동과 부드러운 운동을 해야한다.
봄에는 문을 걸어 닫고 집안에 홀로 머무는 따위로 생기를 잃어서는 안 된다.
신체를 많이움직여서 피부로 약간의 땀을 배출하여 겨울에 잠복해 있던 기를 발산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봄에는 실외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어떤 것 이라도 좋다. 평소에 미루어왔던 걷기 운동(산보),
조깅, 사이클링, 축구,실내 농구, 테니스 등 바깥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어떤 것이라 하더라도 좋다.
자신이 관심이 있고 적성에 맞는 운동을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