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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봄 다이어트 식단 등록일 : 2010-06-07 09:29

메뉴명

재료

요리팁

비고

보리밥
냉이국
양파오이무침

두릅나물
배추김치

보리쌀(30g)
냉이(50g)
양파(20g)
오이(40g)
두릅(50g)
배추김치(70g)

냉이국

냉이로 나물이나 국을 끓일 때는 잡티를 깨끗이 골라 내고 물에 씻을 때 살살 주물러서 풋내를 빼내야 한다.

삶아서 물에 담가두면 쓴맛이 빠지고 부드러워진다. 된장도 조선된장을 써야 제 맛이 난다.

냉이

채소 중에서 단백질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도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A의 3분의1을 충당할 수 있다, 냉이는 눈을 맑게 해주고 약효가 있다고 한다.

새싹비빔밥

계란탕
오이샐러리
피클

각종새싹
쌀(30g)
달걀(80g)
파약간


오이(50g)
샐러리(40g)
식초

오이 샐러리 피클 만드는 법

1.셀러리는 줄기만 다듬어 억센 껍질을 벗겨낸 다음 작게 썰고, 오이는 1cm 두께로 동글게 썰어 각각 소금을 뿌려 절인다.

2.오이와 셀러리가 숨이 죽으면 물에 헹군 후 면포 에 싸서 물기를 없앤다.

3. 냄비에 국물 재료와 피클용 스파이스를 넣어 팔팔 끓인다.

4. 소독한 병에 ②를 꼭꼭 눌러 담고 ③의 피클국물이 따뜻할 때 부은 다음 완전히 식혀서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5. 하루 정도 지나면 피클 물만 따라내어 다시 한번 끓여 완전히 식힌 후 붓고, 1주일 정도 지나면 먹는다

식초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 각종 유기산이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젖산 등 피로물질이 쌓여 산성화된 몸을 약 알칼리성으로 바꿔준다. 즉 식초는 체액을 약 알칼리로 유지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 또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에 좋고, 기미와 검버섯, 여드름 등에도 효과가 있다.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비만은 물론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 하지만 위산과다인 사람은 공복에 식초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위궤양,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현미밥
쑥된장국


조기구이
달래무침
백김치

현미(30g)
쑥(50g)
된장(20g)

조기(50g)
달래(70g)
백김치(70g)

현미밥 맛있게 만드는 법

현미와 현미찹쌀을1-2번 헹구어 낸 뒤 약 2-3시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채반에 건져 물수건을 덮어서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12시간 정도 두고, 봄 가을철에는 실온에 (여름철엔 조금 서늘한 곳에 6시간 정도) 두었다가 현미 눈에서 싹이 올라오면 다른 잡곡과 백미를 섞어 밥을 짓는다. 이때 싹을 틔운 현미는 절대 물에 다시 씻지 않는다. (싹이 다 떨어져버릴 우려가 있음) 싹을 틔우지 않을 경우나 다른 잡곡은 30분 정도 이상 물에 불린 후 밥을 짓는다. -반드시 압력솥이나 전기압력밥솥에 밥을 짓는다. 이때 압력솥 꼭지가 돌기 시작하면 온도를 낮추고 백미밥은 3-5분 정도 두었다가 불을 끄지만, 현미밥은 5-10분까지 낮은 불에서 뜸을 들인 후 불을 끈다. 그리고 김이 다 빠지면 뚜껑을 연다. 전기 압력솥은 밥이 다 된 후에도 2-30분 정도 더 뜸을 들인다. 부드럽고 쫄깃한 밥맛을 낸다.

비타민A가 많아 쑥 나물 한 접시(약8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우리가 아무리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더라도 효율적으로 분해하고 연소시켜 흡수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비타민 A와 C는 영양성분이 제 기능을 다하도록 보조역할을 한다. 특히 비타민C가 많아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칼슘과 철분도 많아 쌀밥 위주의 식생활로 인한 체질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 항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싹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의 경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새싹에 항암효과가 있는 설퍼라페인이 20배 많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육류와 같이 먹거나 샐러드로 먹으면 맛이 좋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 간장을 보호해 주는 순무싹
    무를 개량한 순무는 잎과 뿌리가 모두 맛이 좋다. 순무싹의 녹색 부분에는 항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가 많아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과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해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먹으면 염증을 가라앉힌다. 또한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독특한 향이 있고 씹는 맛이 좋아 요리 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국을 끓이면 국물 맛이 좋다.
  • 소화를 돕는 무순
    무순은 맛이 좋고 재배도 쉬워 예부터 요리에 많이 이용되었다. 일본과 중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돼지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해 된장으로 양념해 무치거나 토란조림, 스테이크 등에 곁들이면 좋다.
  • 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배추싹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소다, 염소, 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생즙이나 샐러드,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양배추싹
    배추싹과 비슷하지만 잎이 두껍고 털이 없으며 흰빛이 돈다.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맛이 순해서 샐러드로 만들면 좋다. 배추싹처럼 김밥, 비빔밥, 냉면, 국수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당뇨에 효과적인 완두싹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돼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재료다. 과거엔 완두콩 싹을 틔워 10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서 먹었으나 요즘은 더 어릴 때 잘라 먹는다.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고 인, 철, 칼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 강화에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햄버거, 샐러드,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메밀싹
    메밀의 싹을 틔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재배한다.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 등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곡물이나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풍부한 루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고혈압에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나물무침이나 국거리, 샐러드용으로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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