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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숙취해소를 한방에~~~~ 등록일 : 2010-07-28 14:36

#1 물을 많이 마셔라

맛 없는 맹물보다는 꿀물, 과일 주스, 스포츠 이온음료가 더 좋다.

청량음료가 잘 넘어간다면 그것도 마다할 필요 없다. 알코올은 소변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각종 미네랄, 전해질 성분과 함께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게 만든다.

이렇게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필수다.

그러나 효과적인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소변과 함께 과다하게 배설된 미네랄, 전해질 성분도 함께 공급해줘야 한다.

스포츠 이온음료, 꿀물, 녹차, 그리고 다양한 영양 성분이 푹 우러난 선짓국, 콩나물국, 북어국, 조갯국, 곰국을 마시는 것이 더 좋은 이유다.

단 커피는 도움이 별로 안 된다 .

카페인에는 순간적인 각성작용이 있어 정신이 드는 듯 느껴지지만, 알코올 작용을 상쇄시키지는 못한다.

이뇨작용이 강해 되레 수분을 더 배출시키기 때문에 커피로는 몸의 탈수가 해결되지 않는다.

#2 속이 쓰려도 먹을 건 먹자

숙취를 제거하고 몸의 기운을 되찾는 데는 당분도 중요하다. 술을 많이 마시고 나면 속이 아프면서도 이상하게 밥맛이 당긴다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알코올이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혈당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셔서 일시적인 저혈당에 빠지면 공복감은 물론,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우며 손끝이 저리기도 한다.

누구라도 술을 많이 마시면 혈당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속 쓰리다고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 때가 되어도 온몸이 피곤하고 의욕이 떨어진 상태가 이어진다.

그러니 아침 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다.

도저히 밥이 넘어가질 않는다면 당분이 풍부한 꿀물, 설탕물, 과일 주스, 청량음료라도 마시고 또 마셔야 한다 .

#3 목욕이나 운동을 하면서 땀을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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