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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카페트관리법 등록일 : 2016-12-29 09:48

카페트 청소와 관리법

◈ 카페트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카페트 아래 습기가 생기지않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신문지를 갈아서 깔아주는게 좋습니다.

◈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매일 꼼꼼히 청소하는게 좋아요.
가구 등이 있어 청소기를 꼼꼼히 돌리기 어렵다면
카페트용의 짧고 딱딱한 빗자루(2,000~3,000원 정도)를 구입해 청소합니다.
◈ 일주일에 한 번은 소금을 고루 뿌려준 다음 쓸어주면 틈새 먼지제거는
물론 카페트의 빛깔도 선명해집니다.
◈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깨끗한 걸레로 표면을 닦아주면
훨씬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카페트 얼룩 제거법

아무리 조심해서 관리해도 어쩔 수 없이 얼룩이 생기는 경우가 있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 벤젠(드라이크리닝용 솔벤트)을 하나 정도 구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 기름 얼룩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버터 등이 묻었을때는
벤젠(솔벤트)을 이용해 일차 닦아낸 다음 세제를 뭍힌 물을 칫솔에 묻혀서 닦아요.
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세제를 씻어내거나 물에 적신 수건을 이용해 여러번 닦아주면 됩니다.


◈ 차를 흘렸을때

음료는 자욱이 남을 것 같지만 즉시 제거하기만하면 얼룩이 지지않습니다.

1. 쥬스나 커피, 홍차 등의 음료를 흘렸을때는
휴지나 마른 수건 등으로 빨리 수분을 흡수해줍니다.
2. 음료를 어느 정도 흡수했으면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두드려서 색소까지 빼내요. 식초희석한 물을 사용하면 더 좋아요.
3. 마지막으로 마른 수건을 이용해 다시 한 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4. 우유나 요구르트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되요.
유제품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 처리하면 얼룩은 물론 냄새가 남기때문에 바로 처리해야 합니다.


◈ 담뱃재

카페트 위에 담뱃재가 떨어졌을때
손으로 훑으면 검은 얼룩이 생겨 쉽게 지워지지않아요.
이때는 손으로 건드리지말고 소금을 뿌려 흩어준 다음 빗자루를 이용해 쓸어담으면 깨끗하게 치울 수 있어요.


◈ 카페트의 탄 자국

담뱃재나 다리미 등으로 얼룩이 생겼다고 고가의 카페트를 버릴 수는 없겠죠.
가구 등을 이용해 가리는 것이 힘들다면 다음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1. 칼이나 가위로 탄 부분을 자르고 깨끗이 긁어내세요.
2. 카페트와 같은 색의 털실을 준비해 카페트 길이보다 조금 길에 잘라둡니다.
3. 강력접착제를 긁어낸 바닦에 바른 다음 털실을 하나씩 심어줘요.
4. 접착제가 마르면 카펫 길이에 맞춰 잘라내세요.


◈ 가구 자국

카페트 위에 가구를 놓았다가 움직이면 털이 꺼진 자국이 남게되죠.

1. 주저앉은 털은 손가락이나 머리빗을 이용해 일일이 세워줍니다.
2. 다리미의 열기를 그 위에 대주세요.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면 더 좋아요.
3. 롤빗 같은 질긴 털이 있는 빗을 사용해 잡아당기듯 정리합니다.


◈ 껌 자국

옷이나 머리카락에 붙었을때와 마찬가지로 껌 제거에는 얼음이 최고예요.

1. 비닐에 넣은 얼음을 껌 위에 놓아 굳힌 후 칫솔이나 빗같은 도구로 떼어내세요.
2. 덩어리를 다 제거했다면 벤젠을 붙힌 헝겁으로 껌자국을 닦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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