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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건강 지키는 방법! 등록일 : 2010-12-13 17:56

젊고 건강하다고 느끼던 남편이 부쩍 피곤해하고, 지쳐 보일 때 아내들은 마음이 아프다.

우리 집안의 든든한 기둥인 남편. 남편의 최대 고민인 뱃살 쏙 빼고, 활기를 되찾게 해줄 방법을 찾아보자.

  • 부부가 함께 운동한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남편 혼자 운동을 내보낸다면 재미가 없어서 금방 그만둔다. 저녁 먹은 후에는 설거지를 미루더라도 부부가 함께 운동을 나간다.
  • 채소 간식을 싸 준다
    출출한 시간에 먹는 간식의 칼로리는 만만치 않다. 몸에 좋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 대신 먹을 방울토마토, 오이 등을 간식으로 싸 주자.
  • 마중을 나가서 계단으로 올라온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습관만 들여도 부족한 운동량을 채울 수 있다. 아침에는 함께 계단으로 내려가 배웅하고 퇴근할 땐 시간 맞춰 내려가 있다가 같이 올라온다. 1~2주 함께 하면서 혼자서도 계단으로 오르는 습관을 들인다.
  • 운동 후엔 스포츠 마사지를 해준다.
    하기 싫고 힘든 운동을 꾸준히 하게 하려면 당근이 필요하다. 운동 후 아내가 해주는 스포츠 마사지는 남편들이 운동을 계속하는 원동력이 된다.
  • 옷은 딱 맞는 치수로 구입한다.
    배가 나왔다고 헐렁한 옷을 입으면 경각심이 떨어진다. 딱 맞는 옷을 입으면 몸이 긴장을 해서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 아침에 찬물 한 잔을 따라 준다.
    아침에 찬물을 마시면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가스 때문에 헛배가 부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간식거리는 아예 밖에 내놓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이란 먹을 것을 보면 더 먹고 싶어진다. 식사 시간이 지나면 식탁은 모두 치우고 아이들 간식거리도 안 보이는 곳에 넣어 둔다.
  • 집에 돌아오면 생과일 주스를 한 잔 준다.
    저녁 식사하기 30분 전에 생과일 주스를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밥 먹는 양이 줄어든다. 산을 자극하지 않는 토마토나 바나나 주스가 좋다.
  • 현미밥은 기본, 저칼로리 식단을 짠다.
    양껏 먹지 못하고 운동만 하면 다이어트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포만감은 있되,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식단으로 배부르고, 살 안 찌개 먹도록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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