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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생활의 지혜

수납의 지혜 등록일 : 2011-03-26 12:36

생활의지혜 / 생활 노하우, 수납의 지혜 / 수납 생활의 지혜

아무리 넓은 집이라도 수납이 잘안되면 공간도 좁아지고 집안도 지져분해 보이겠죠.

원체 덤벙대는 성격이라 정리가 안된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ㅋ

생활의지혜 / 수납의 지혜

수납과 정리가 잘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집안도 깨끗이 보여요.

생활의지혜 , 수납의 지혜를 적어 봤어요.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살림이 저에게만은 유독 힘들고 지루해요~

회사에서 동아오면 늘 뒤죽박죽인 집을 보고 있으려니 짜증만 늘어나구요.

그래서 수납에 대한 책한권을 사서 정독을 하고,

드디어 일주일에 한군데씩 손보기 시작 했어요.

몇가지의 시행 착오를 거치기도 햇지만 그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내용을 적어 봅니다 ^^

생활의지혜 / 주변정리 수납

첫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정리 / 수납의 지혜

잡동사니 구분해서 넣기

아이들이 둘이다 보니 사계절 신발도 많고 첫째 유치원 가방에 여름에는 잠자리채,

선크림, 모자와 같은 외출 필수품 까지 정신 없네요..

우선 신발장 위에 서랍형 박스를 구입해서 아래와 같이 분류했어요.

자주 쓰는 공구, 선크림, 모자, 각종열쇠, 작은담요로 라벨을 표시하니 간편하고 좋네요 ^^

또, 유치원 가방 두는곳도 별도로 지정했더니 아이가 들어 오면서 제자리에 정리 합니다.

신발 정리하기 / 수납의 지혜

신발은 우선 신발장 안의 모든것을 꺼낸 다음에 자주 신는 신발은 맨 위칸에 정리해요.

그리고, 겨울부츠, 장화등 가끔 신는 신발은 마트에서 참외박스와 같이 적당한 크기의 박스를

구해다가 첫째아이, 둘째아이, 남편등 식구별로 한박스씩 구분해서 정리했어요.

박스 겉면에 이름을 붙여두니 이제 마구마구 꺼내지 않아서 정리가 잘되네요.

냉장고안 정리하기 / 생활의지혜

냉장고가 대만원 이였어요...있는 재료도 못찾아 또 구입했던 일도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간식을 가끔 발견 하기도 하구요.

매일 보면서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서 냉장고를 한번 제대로 청소해보려고 결심했어요.^^

처음에는 사실 엄두가 안나서 냉잔고 청소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 .갑자기 돈이 너무 아깝고 내 살림은 내가 더

정리를 잘할수 있지 않을까하는. . . 근거없는 자신감이 샘솟더군요.^^

결국 일요일 한낮에 제가 했어요~

모두 꺼내고 버릴거 구분하기 . 생활의 지혜

일단 바닥에 비닐이나 작은 돗자리 하나 깔구요

( 냉장고 내용물을 꺼내면 녹아서 물이 흘러요)

내용물을 다 꺼내서 살펴봅니다. 아~. . .정말 오래된 것들 많더군요....

특히 냉동실은 2년된 밀가루, 미숫가루는 기본입니다.^^;;

안먹을거, 유효기간 지난거 다 버려요~

이럴때 중요한건 과감한 마인드에요. . .2년동안 안먹은 음식은 앞으로도 안먹기 쉽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버려주세요~^^

그리고 냉장고는 분해해서 욕실에서 닦아요. .분해한거 물기 싹 닦고 다시 조립해요.

구분해서 넣기 . 수납의 지혜

냉잘실의 경우 바구니로 가장 눈에 잘띄는 칸에 매일 먹는 반찬, 간식을 구분해서 넣어요.

식탁 차릴때도 바구니 하나만 꺼내니 편리하네요.

여기저기 나눠져 있던 간식도 한곳에 있으니 좋구요.

그리고, 어떤 재료이든 검은 비닐봉지만은 NO.쓰지마세요

모두 투명 지퍼백으로 바꿔서 잘 정리해 두었어요.

냉장고 정리는 버리는 것과 내용물이 보이게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냉장고 겉면에 간식, 재료 리스트 적어두기 / 생활의지혜

냉장고 겉면에 구입해둔 간식, 채소등의 리스트를 적어두는 것도 생활에 편리해요.

항상 냉장고를 열어서 두리번 거리지 않아도 되고 마트 갈때에도 살 품목을 정리할때도

아주 빨리 할수 있어요. 냉장고 문 여는 횟수가 줄어 들었어요~

전기세도 아낄 수 있는 생활의 지혜 .

간단하게 옷장 정리하기 / 수납의 지헤

옷장은 매일 매일 여는 부분인데 정말 옷찾기가

쉽지않죠?? 옷을 깔끔하게 개는 법, 각종 수납도구

들도 많지만 저처럼 귀차니즘이 있는 사람에게는

참 어려운 과제엿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몇가지 원칙만 정하고 그대로 실천 중입니다 ^^

첫째, 서랍의 80%만 채우는게 가장 중요하죠.

너무 많이 넣어두면 다시 뒤죽박죽 돼요.

둘째, 수납책에 나오는데로 깔끔하지는 않더라도

간단한 분류를 해두면 좋아요.

저는 회사갈때와 외출할때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으로 분류했어요.

아이들 서랍은 상의와 하의로만 분류했구요.

셋째, 속옷과 양말은 신을만큼 깔끔하게 정리해요.

부직포로 된 속옷 정리함을 이용해 봤는데 좋았어요.

양말이나 속옷도 필요 한만큼만 꺼내고 나머지는 다른 서랍에 두세요.

훨씬 절약도 되고 찾기도 쉬워져요.

생활 노하우 , 수납의 지혜

영수증, 우편물 수납하기

우선 서류봉투를 하나 사서 뒤에 책받침을 대고

칼로 두줄 자릅니다. 그리고 영수증 / 우편물 이렇게

네임택을 붙이면 끝이죠.

윗부분은 압정이나 테이프로 고정 하세요 ^^

참 쉽죠 ? ^^

고무장갑 제대로 걸어두기 , 생활의 지혜

남편은 유난히 고무장갑을 아무렇게나 걸어놓는

제버릇을 못 참아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마땅히 걸곳도 없고해서. . .만들어봤어요.

세탁소 옷걸이를 구부려서 이렇게 고무장갑을 제자리에

걸어 두었어요. . .생각보다 단단하고 유용하네요.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 세탁소 옷걸이를 하나 마련해서

일자로 쭉편 후 구부려서 모양을 만들고 걸수 있도록

양끝은 오므리고~ 싹~ 걸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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