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가습기★달걀 가습기

유용한 아이디어 하나 소개드립니다. 달걀 가습기를 만들기 위해, 우선 달걀 껍데기 위아래 부분에 구멍을 만들어 내용물(노른자,흰자)를 빼냅니다

그리고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한뒤 유리병에 물을 채우고 달걀 껍데기를 넣어두면

달걀 껍데기가 습기를 빨아들이고 내뿜는 활동을 하여 습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습도 조절을 통해 집안 공기가 상쾌하고 눅눅한 상태가 사라지게 됩니다.

달걀 껍데기는 탄산칼슘이 주성분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많습니다.

달걀 껍데기를 통해 물이 조금씩 증발하면서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줍니다.

달걀 껍데기 가습기에 넣을 식물은 개운죽처럼 물에서 잘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심으면 가습 효과와 더불어 공기정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1. 유리병, 달걀 껍데기, 자갈, 식물 등 재료를 준비합니다.

2. 달걀 윗부분과 아랫 부분에 구멍을 뚫어 속을 깨끗이 비운 후 물로 깨끗이 씻습니다.

이때 껍데기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색색의 자갈을 넣고 평평하게 정리한 후 달걀 구멍이 위로 가도록 가지런히 채워 넣습니다.

4. 달걀 구멍 속에 물에서 잘 자라는 공기정화식물을 꽂고 달걀 껍데기 안에 물이 들어가도록 충분히 붓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습도가 낮으면 인체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겨울에 적정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려고 많은 엄마들이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가습기를 올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세균 번식을 활발하게 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전문의들은 빨래 널기, 사발에 물 떠놓기 등의 방법도 가습기 이상의 습도 조절 효과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최근에는 가습기 대신 생활 속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습도를 조절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젖은 숯을 이용하거나 먹고 난 과일 껍질은 집 안에 놓아두면 습도를 높여 줍니다.

장교수는 가족들이 샤워하고 난 후 욕실 문을 열어 두어도 아무 노력 없이 습도가 조절되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공기 정화와 가습 효과가 있는 식물을 기르면 좋습니다.

** 유리병 청소에도 달걀껍질은 아주 유용합니다.

목이 길거나 굴곡이 심판 유리병은 스펀지등이 잘 들어가지 않아 구석구석 닦기 힘드시죠?

이럴때 달걀 껍질을 잘게 부수어 물과 함께 병속에 넣고 위아래로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작은 껍질이 흔들리면서 손이 안닿는 부분의 때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달걀껍질은 아무리 흔들어도 유리병에 흠이 생기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