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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로, 건강으로 러닝하시는분 많으시죠^^러닝상식 Q&A 등록일 : 2011-06-21 13:02

러닝화는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까?

발에 맞는 러닝화는 어떻게 고를까? 본격적인 러닝을 결심했지만 신발 고르는 법부터 건강한 러닝법까지 막힐때가 있다.

가장 궁금해하는 러닝에 관한 상식들을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풀어보았다.

Q. 러닝화를 꼭 신어야 하나?

A. 러닝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걷거나 달릴 때 주로 딛는 쪽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 통증을 느낄수가 있따.

러닝은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한번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면 러너의 몸에 피로가 누적되고 발목이나 무릎까지 무리가 가게 되고 달리는 동작 자체가 흐트러질 수 있다.

Q. 러닝화와 마라톤화는 어떻게 다른가?

A. 러닝화는 가장 중요한 피팅성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따. 그래서 마라톤화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지만 안정성과 쿠편성은 우수하다. 마라톤화는 경기력 향상이 가장 큰 목표이기 때문에 최고한의 기능을 제외하면 경량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러닝화보다는 기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마라톤화의 부족한 기능은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된 개인의 근력으로 채워야 한다. 무조건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필요한 기능이나 용도를 확실히 파악한 후에 선택해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올바른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Q. 쿠셔닝화와 안정화의 차이는?

A. 인간은 누구나 전진 운동을 할 때 자연스러운 내전현상을 갖게 된다. 내전현상이란 발뒤꿈치로 착지하여 엄지발가락 쪽으로 힘이 사선 이동하는 동안 발목이 내측으로 꺾이게 되는 형상이다. 그 정도에 따라 심할경우 과내전이라 하며, 아치가 높아 외측으로 발목이 꺾이게 되면 외전이라 한다. 내전, 과내전, 외전에 따라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있는데 안정화는 흔히 내전현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내측에 지지대를 갖추고 있는 신발을 말한다.

과내전인 사용자가 착용할 경우에는 지지대가 더 넓은 범위로 위치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반면 쿠셔닝화는 외전형부터 자연스러운 내전현상이 있는 사람들까지 착화가 가능한 제품군을 말하는 것이다.

Q. 러닝이 신체 건강에 주는 가장 큰 장점은?

A. 러닝은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이 좋게 한다. 이는 결국 신체의 면역력이 강화하여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또한 뼈가 약한 사람에게는 러닝을 통하여 팔다리의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와 더불어 골다공증 예방의 효과까지 있다.

Q. 러닝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A. 러닝을 매일 같이 하면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과체중일 경우 탄탄한 몸을 만들어주며,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할 때 러닝을 함으로써 스트레스틑 해소할 수도 있다, 또한 매번 자신의 목표를 갱신하고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러닝 운동법은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자신감과 인내심을 얻게 한다.

Q. 러닝 초보자가 고급 수준의 러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떤 플랜을 짜야 할까?

A. 러닝 초보자는 좋은 달리기 자세를 습득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좋은 달리기 자세는 자신이 목표로 한 거리를 빨리 달릴 수 있는 것 외에 힘의 분배를 경제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자세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러너의 폼을 보고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자세로 수정 보완해야 한다. 운동 계획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는 러닝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매일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1일 20~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중급 러너는 달리기 페이스의 스피드를 지속할 수 있는 스피드 파악능력이 필요하다.

고급수준의 러너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산소부채능력과 산소섭취능력을 고려한 플랜설정이 필수적이다. 훈련은 달리기를 통하여 일정한 리듬으로 휴식시간 없이 긴 거리를 달리는 훈련법으로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파트랙 달리기는 스피드 강화훈련으로 본인이 느끼는 감각에 의존하여 스피드를 올리거나 내리면서 실시하는 훈련법이다. 이러한 운동계획은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계획해야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ASICS GT 2160(2E)

미국발병의학협회(APMA) 인증 상품. 보통의 러너부터 약간의 과내전이 있는 러너까지 폭넓게 사용 가능..

오솔라이트 인솔로 변경하여 부드러움과 쿠션성을 극대화함으로써 탁월한 피팅성을 자랑함!

* ASICS GEL-KINSEI 3

미국발병의학협회(APMA)의 인증 상품이다. 힐 부분의 사출을 최소한으로 감싸는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무게를 감소시켰고, 움직임에 따라 변형이 쉽도록 제작되었다. 앞부분의 아웃솔에 움직임에 따라 변형이 쉽도록 제작되었다. 앞부분의 아웃솔에 가이던스 라인을 적용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이 가능!

Q. 러닝 시 가장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대처법은?

A. 러닝시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을 하게되면 신체적으로 이상이 발생한다. 주로 근육의 피로로 인하여 근육팽창이 빈번하며, 신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무릎통증, 정강이 근 파열, 아킬레스 건 염증 등 다양한 부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작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근육의 이완을 촉진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근육이완은 러닝 시 염증발생을 예방하고 신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게 한다. 또한 자신에게 맞게 페이스와 훈련 강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맞는 러닝은 심폐지구력과 회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심장에 무리가 가서 발생되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신체의 균형을 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하게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Q. 과체중인 사람은 어떤 러닝화를 선택해야 발목 피로를 줄일 수 있을까?

A.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을 분산시키고 지면에 닿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러닝화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다. 바닥의 재질이 얇고 딱딱한 러닝화는 운동 시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므로 부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을 흡수할 수 있도록 쿠션이 좋고 착화감이 좋은 러닝화를 골라야 한다.

출처 : 맨즈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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