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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라 소식지입니다~^^ 등록일 : 2011-12-13 12:23

소형차!! 연간 4만대 시장의 각축전..승자는?

연간 4만대에 불과한 국내 소형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국내 소형차시장은 경차와 준중형차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잇단 신차 출시로 '그들만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소형신차 '프라이드(프로젝트명: UB)'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차는 기아차 패밀리룩을 이어받은 해외전략형 모델로,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이미 호평을 받았다.

UB는 기존 프라이드 보다 길이와 폭이 각각 20mm 이상 길어지고 넓어졌다. 4도어 세단형과 5도어 해치백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통해 4만대 규모의 국내 소형차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소형차 시장 1위인 엑센트 판매대수가 1만2750대인데, 기아차는 전체 시장의 절반인 2만대를 점유하겠다고 밝혔다.

포문은 현대차 가 열었다. 지난해 말 현대차는 베르나 후속으로 엑센트를 부활시켰다. 소형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양을 차에 포함시켰으며 마케팅 측면에서는 모델 선발대회를 열어 관심을 끌어모았다.

한국GM은 올 3월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소형차 아베오를 출시했다. 아베오는 엑센트나 기존 프라이드보다 차가 커 비교적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베오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844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의 시장 가세로 이들 3개 차종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소형차에 준중형차 이상의 사양을 갖추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 차종의 경쟁이 4만대를 둘러싼 '그들만의 리그'가 될지, 소형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고차 가이드] 중고차 때 가격이랑 때 가격이랑 왜 틀릴까?

대부분의 중고차사이트들은 중고차가격을 볼 수 있는 중고차시세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시세표를 보지 않더라도 동일한 조건의 판매중인 중고차를 확인하면 그 차의 시세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화곡동의 한 고객은 본인 그랜저TG와 동일한조건의 매물들이 1,9300만원중후반대 인 것을 확인하고, 중고차 상사에 직접 찾아가 판매를 하려고 했지만 1,800만원에 사겠다는 말을 듣고 억울한 마음이 들어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모든 중고차판매에서, 특히 중고차상사에 판매 할 때에는 중고차시세와 차이가 납니다.

그럼 도대체 이러한 가격 차이는 왜 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중고차의 순환시스템 때문입니다.(광택 및 전시비용, 법적소개수수료 포함)

일반차주가 중고차를 판매하면 중고차상사에서 해당차량을 구입하고, 그것을 인터넷사이트등을 통해 다시 중고차구입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따라서 중고차상사는 중고차판매가격보다 중고차구입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중고차상사를 배제하고 판매와 구매를 원하는 쌍방이 중고차직거래를 하면 판매가격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물론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고차직거래를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책임 한계가 거의 구매자에게 있음)

직거래를 통하면 더욱 시세표에 근접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지만, 거래가능한 구매자를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중고차딜러를 통하면 직거래보다 더 낮은가격에 거래가 가능하지만, 현금을 바로 받을 수 있고 걱정 없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자동차 판매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중고차판매가격은 직거래를 하든, 중고차딜러를 통하든,

중고차 구매가를 기준으로도 되있는 중고차시세표보다는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고차허가상사 정식딜러와 거래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혼다 ‘시빅’ 20년 아성 무너뜨린 현대 ‘아반떼’

美전문지, 소형세단 1위에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소형 세단부문 평가에서 현대차의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가 20년 이상 상위권을 지켜온 일본의 혼다 시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매체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혼다가 최근 내놓은 2012년형 시빅이 둔하고 내부 편의장치가 뒤떨어진다며 61점으로 12개 차종 가운데 11위에 올렸다. 반면 현대차 아반떼는 품질 신뢰도와 성능, 안전성 평가에서 81점을 얻어 소형차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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