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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보습을 위해서 등록일 : 2012-01-31 19:08

온천에서 씻다가 보면 비누 거품이 평소보다 생기던 기억이 있으시죠? 그게 다 온천물이 연수이기 때문이랍니다. 연수에 목욕을 하면 피부가 미끈거리는데 전 처음 이걸 느꼈을 때 뽀득뽀득?함을 느끼고 싶어서 비누랑 때타월로 피부를 막막 문질렀지요. 근데 알고 보니 연수는 피부 보습력을 높여줄 뿐 만 아니라 피부를 보들보들하게 해줘서 아주 좋은 거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피가 날 정도로 밀다니 ㅠ 온천 같은 연수로 목욕을 할 때에는 때타월 사용은 자제하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살살 피부 각질만 제거하는 게 피부에도 좋고 피부 보습력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온천 느낌을 내기 위해서 목욕은 너무 자주 해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져서 오히려 피부 보습력을 떨어뜨릴 수가 있기 때문이죠. 목욕은 한달에 3~4 정도 해주시고 물의 온도는 42 정도, 물은 연수로 해주시고 입욕제까지 넣어주시고 온천 부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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