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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피부 관리법 등록일 : 2012-06-26 22:09

비오는 날 피부 관리법


비가 많이 오는 날의 평균 습도는 80~90% 정도로 세균이 번식 하기 좋은 환경이라 피부의 청결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비가 많이 올 때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피부 관리방법


1. 높은 습도로 인해 피지의 발생이 많아지고 피부에 묻은 먼지들의 불순물이 엉켜 붙기 쉬워져
    피부트러블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깨끗이 씻어 주고 청결을 유지 해 줍니다.

 

2. 피부와 침구류는 항상 건조한 상태로 유지! 산성비를 맞으면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또 습한 날씨는 피부의 유분기를 높여 땀과 화상성분, 공기 중의 먼지 등이 쉽게 엉겨붙게 해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해요.
    따라서 피부에 빗물이 묻으면 깨끗한 물로 씻고 물기를 꼭 닦아주어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한답니다.
    습도와 온도가 높으면 피부에 닿는 이불이나 베게에도 눅눅해지는데요.
    침구류가 축축한 상태가 지속되면 먼지 진드기 등이 생겨 알레르기나 아토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
    때문에 햇볕이 나는 날에는 침구류를 일광소독 해 피부질환을 예방해야 한답니다.

 

3. 실내에서는 냉 난방기 등을 깨끗이 청소해 주고 온도와 습도조절을 해주며 밀폐된 실내공기는 2~3시간 간격으로 환기시켜 줍니다.

 

4. 높은 습도로 세균의 왕성한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양의 피부각질을 분해 시켜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5. 비오는 날에는 이중세안이 기본!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즉시 이중세안을 해줘야 해요.
   비오는 날에는 습도가 높아 모공 속 곰팡이나 세균 등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
   따라서 아침저녁에는 폼 클렌저를 사용하고 각질을 제거해 모공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줘야 한답니다.
   또 기온이 1℃씩 올라갈 때마다 피부의 피지 분비량은 약 10%씩 증가해 피부에 먼지가 쉽게 달라붙어
   모공까지 스며들 수 있으므로 피부 속까지 꼼꼼한 세안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6. 비가 오는 날에도 평소의 80%가량의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어 피부노화현상을 예방해 줍니다.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 하여 주시고 비를 맞게 된 경우 피부를 깨끗이 씻어 주어 2차적인 피부트러블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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