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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YOLO Life, 단월드 힐링 명상으로 우울증·공황장애 극복하여 지금은 행복합니다♡ 등록일 : 2017-06-21 16:25

우울증, 공황장애는 단월드 힐링 명상이 최고에요~     

 

 

 



 

 

또 시작이다. 억지로 잠을 청하다 극심한 공포를 느끼며 일어난다. 죽을 것 같다. 어떻게 이 순간을 벗어날 수 있을까. 주변에 공황장애 증상으로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공황장애는 평소에 자신의 존재를 숨기다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그들을 찾아온다. 겪는 이에게 그 두려움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충남 병천에 거주하며 25년 째 오이농사를 하고 있는 김시랑씨(55세)도 2년 전 유방암 수술 후 우울증과 공황장애에 시달렸다. “방사선 치료를 하면 살갖이 타고 색이 변해요. 제 몸이 방사선 치료로 망가져 가는 것을 보면서 저도 점점 삶의 활력을 잃었어요. 치료를 받으면서 호르몬이 이상해졌는지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거예요. 병원에서는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판정했죠. 그 즈음은 잠을 못자서 밤을 꼴딱 새기 일쑤였어요. 잠에 들면 갑자기 찾아오는 공포감에 밤이 무서울 정도였다니까요.”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거예요." 병원에서는 우울증이 심각하다고 판정했다

남편 황규선씨(56세)는 그 즈음 시작한 명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기에, 아내 김시랑씨에게 "함께 운동하자"고 권유했다. “남편은 부모님을 모두 암으로 떠나보냈어요. 그런데 아내까지 암에 걸리니 덜컥 겁이 났나 봐요. 자기가 운동을 다니는 곳이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함께 가자고 계속 이야기했어요. 처음에는 귀찮기도 해서 거절하다가, 간절한 남편의 마음이 느껴져서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죠.”

김시랑씨는 단월드에서 진행하는 집중 명상코스인 ‘뇌활용 전문과정, 마스터힐러’ 코스 6단계를 이수하며 스트레스에 빠지지 않고 상황을 바라보는 힘을 키웠다. 그리고 오랜 세월 쌓아온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의 원인들을 돌아봤다. 명상 훈련을 거듭한 결과, 요즘은 공황상태가 와도 그 순간을 잘 지나 보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힘이 생겼다. “공황상태가 왔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건 어차피 지나가요. 그런데 신기하게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으니까 점점 발작 빈도가 줄어들었어요.” 

김시랑씨를 유방암에 걸리게 한 생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그에게 물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잘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어요. 칭찬을 받고 싶어서 뭐든지 열심히 했고 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어했죠. 그런데, 결혼을 하고 시아버님을 모시기 위해 귀농해야 했어요. 제 인정의 욕심을 채울 수 없는 환경이 된 거죠. 그러다보니 제 욕심을 아이들을 통해서 이루려고 싶었나 봐요. 자녀가 셋인데, 첫째가 중학생이 된 해부터 제대로 공부시킨다고 병천에서 천안 시내까지, 30분거리를 매일 왕복했어요. 학교뿐 아니라 학원도 다 데리고 다녔어요. 그렇게 10년이 넘으니 이제 아이들이 다 성인이 되었고, 모시던 아버님도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더 이상 제가 해야 할 의무가 없어진 거예요. 허무했어요. 그때부터 시간을 아무렇게나 쓰기 시작했어요. 건강은 당연히 돌보지 않았고요.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니까 아무 의욕이 안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유방암 판정을 받았죠.”

그는 명상을 하며 우울증과 공항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소개했다. “남편이 나를 차에 태우고 매일 저녁에 단월드를 가요. 사실 제가 몸이 좋아지고 있는지 스스로 잘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병원에서 받은 약 봉지들 위에 먼지가 뽀얗게 앉아있는 걸 발견했어요. 제가 더 이상 우울증 약을 먹지 않고 있더라고요. 그 약들을 차마 버리진 못하고 접어 서랍에 넣으면서, ‘아 내 우울증이 나았구나’ 생각했어요.” 


“어느날, 병원 약 봉지 위에 먼지가 뽀얗게 앉은 걸 발견했어요. 제가 더 이상 우울증 약을 먹지 않고 있더라고요.”

김시랑씨는 단월드에서 배운 운동을 매일 아침마다 30분 씩 실천한다. 배꼽힐링 발끝 부딪히기, 손 쥐었다 펴기 등이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배꼽힐링이에요. 유방암에 걸렸을 때 체온이 36도가 안됐어요. 배꼽힐링을 하면 우리 몸의 피가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통로를 자극해서 체온이 올라가요. 아침에 저혈압으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운동이에요. 누워서 하셔도 돼요.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그날 내내 기분이 좋아요. 처음엔 어려워도 나중엔 운동 안하면 허전해진다니까요.”

 

 

 

 

 

 


▲ 배꼽힐링은 명상이고 건강입니다.

 

 

 

 

건강을 회복한 후 김시랑씨는 충남 여성농업인협회 사무처장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하고, 좋아하는 인문학 강의를 찾아 듣기도 한다. 김시랑씨는 요즘 진정한 욜로 라이프(YOLO. You Only Live Once)를 즐긴다.

“매일 운동을 다녀 올 때, 남편이랑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하는 이야기도 별거 없어요. '오늘 운동은 힘들더라, 시원하더라' 하면서 공감하는 거죠. 명상을 시작하면서 남편이 저에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오늘도 둘이 독립기념관 잔디에서 피크닉 했다니까요.”        

 

 

 

 

 

건강 이상의 힐링이 있는 곳, 단월드 ^^

 

ㅇ힐링단월드- http://www.dahnworld.com

ㅇ세로토닌 -  http://me2.do/x4VOzW2O

ㅇ힘찬 건강 영상 - http://me2.do/F4cQip7i

ㅇ행복 트위터 - https://twitter.com/kdahnworld

ㅇ명상쉼터  http://dahnmeditati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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