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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 행사 해상 퍼레이드 장면 등록일 : 2001-06-02 00:00
지금 학교는 난리임다.
여수에서 박효신 게릴라 콘서트가 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당.
근데 그게 정말일까여?
정말이라면 꼭 알려주세요. 꼭 갈꺼양....
제발 진실을.....제발 정신차려라.
회사가 망하고 실직자가 되어야 알겠느냐?
툭하면 파업하고 파업하면 모든게 다 이루어지는지?
당신들 정말 짜증나네요.
이 더운데 더위먹기 전에 이젠 정신차리시요.
노동자라고 모든게 정당화 되지는 않지요?
(원문글------------------------------
안녕하십니까?
먼저 여천NCC의 근로자로써 이렇게 말씀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돈에 환장한 사람들로 호도하는 것에 분개하여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받는 사람이 더 받기위해 파업한다고 하는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주장하는 성과급제에 의한다 하더라도 2001년 경영성과에 의한 성과급을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성과급을 제도화하는 문제로 투쟁을 하는 것은 자신이 한 약속을 서스럼없이 부정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려고 회사조직을 동원하는 부사장에 대한 저항이며, 그런 대표자를 위해 집단적인 거짓말을 서스럼없이 하는 회사에 대한 저항입니다.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다 해서 "너희들 폭도야", "너 이 새끼들 끝나고 보자"는 등 저속어를 밥먹듯이 사용하는 대표자가 자신이 속한 집단의 대표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체근로를 감시하는 조합간부와의 충돌속에서 차량유리창이 깨졌다고 "살인미수"로 고발하고 위원장을 "살인교사"로 고발하는 회사의 대표자가 어디 제정신입니까? 이런 대표자가 바로 현재의 여천NCC의 대표자입니다.
우리들이 당장에 금전적인 실익이 전혀 없는 투쟁을 전개하는 이유는 이런 부당한 대우와 경영자의 전근대적인 경영관에 대한 저항입니다.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줄 올바른 직장문화을 만들기 위한 투쟁인 것입니다.
저희들의 행동을 묵묵히 지켜봐 주십시오.
그 결과에 대해서 올바른 눈으로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여천NCC의 근로자로써 이렇게 말씀드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돈에 환장한 사람들로 호도하는 것에 분개하여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받는 사람이 더 받기위해 파업한다고 하는 그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데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주장하는 성과급제에 의한다 하더라도 2001년 경영성과에 의한 성과급을 받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성과급을 제도화하는 문제로 투쟁을 하는 것은 자신이 한 약속을 서스럼없이 부정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려고 회사조직을 동원하는 부사장에 대한 저항이며, 그런 대표자를 위해 집단적인 거짓말을 서스럼없이 하는 회사에 대한 저항입니다.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다 해서 "너희들 폭도야", "너 이 새끼들 끝나고 보자"는 등 저속어를 밥먹듯이 사용하는 대표자가 자신이 속한 집단의 대표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체근로를 감시하는 조합간부와의 충돌속에서 차량유리창이 깨졌다고 "살인미수"로 고발하고 위원장을 "살인교사"로 고발하는 회사의 대표자가 어디 제정신입니까? 이런 대표자가 바로 현재의 여천NCC의 대표자입니다.
우리들이 당장에 금전적인 실익이 전혀 없는 투쟁을 전개하는 이유는 이런 부당한 대우와 경영자의 전근대적인 경영관에 대한 저항입니다.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줄 올바른 직장문화을 만들기 위한 투쟁인 것입니다.
저희들의 행동을 묵묵히 지켜봐 주십시오.
그 결과에 대해서 올바른 눈으로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바다의날 행사가 2010년 해양엑스포 개최후보지인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펄쳐진다.
개막식 행사는 김대중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관계로 많은 초청인사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는 비표(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받는 표)가 없는 관계로 행사장에는 가지 못했으나 신항 앞에 정박중인 중국화물선에 올라 해상퍼레이드를 촬영할 수 있었다.
해상퍼레이드
살수차가 시범을 보이고 있는 여수 신항 앞 오동도앞 바다
살수차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
폭죽은 터지고 오색풍선이 하늘로 날라가고 있다
시원한 해상퍼레이드
자랑스런 우리의 해군
하늘을 수놓은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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