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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문화방송에 바란다

여수문화방송국에 지인이 있어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내가 알기론 별이빛나는밤에 작가가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홈페이지가 수정이 안된것인가요 아님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관리자님의 답변 바랍니다....



여수MBC관계자 여러분!

여수문화방송을 아끼는 시청자로서 그리고

지역시민으로서 몇 말씀 올리고자합니다

먼저 뉴스부문을 보면----

자칭 앵커라고 자부하는 아나운서님들께 한 말씀올립니다

한 마디로 노력하십시요 그저 자료를 읽어주는게

앵커입니까? 사식하시는 분은 뉴스 나갈때

앵커대신 아니운서라고 마땅히 바꾸셔야 할겁니다

요즘은 좀 나아 졌습니다만 9시뉴스에서 버벅대는건 뭡니까?

발음은 그렇다고 쳐도 어눌한 진행 정말 갑갑합니다

지난해 여름이던가....

새로 채용된듯한 여자 아나운서의 오후 라디오 뉴스는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저와 주변에서는 중앙뉴스가 끝나면 지방뉴스는

아예 들으려하지 않습니다 뉴스의 본분이 무엇인지는 당사자분들께서 더 잘아시겠지만 단순히 사실만을 전하고자 한다면 그냥 신문을 읽어주는게 낫지 않나요?

그리고 어느 기자는 억울한 사연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취재를 요청한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취재를 하다가 지역출신 정계인사의 세력을 업은 피해자 상대방의 압력에 굴복하여 취재를 그만둔 기자까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의 이름까지는 거명하지 않겠지만

그래야 되겠습니까?

물론 그 속사정까지는 제가 열거할수 없으나 이러면

안되지요 아무리 지방방송국 이라고는 하지만 그 구성원들은

최소한의 요건과 자질은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더덕적으로!!

지역방송의 활성화가 이루어 지고있는 작금에

그저 프로그램을 늘리는 것만이 대안일 수는 없을겁니다

광고에는 지역민을위한 방송이 되겠노라고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기득권층의 곪아가는 치부는 섣불리 들처내지 못하겠지요 그건 중앙이나 여기나 같지만 남이 그렇다고해서 귀사까지 그럴건 없지 않을까요

방송은 더이상 언론플레이용이 아니어야합니다

참언론과 참방송이 되지 못한다면 청취자들은

양치는 소년으로 귀사를 볼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글을 시청자 의견에 올리려 했는데...회원가입이 필요하더군요, 이해합니다 주민번호와 주소가 있어야만 의견을 받겠다는 의도를,

이글이 삭제되리라는거 감안하고 올립니다

어느 말딴 직원의 선에서 이 글이 뭉개질지는 모르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 과연 여수mbc는 바른항로로 순항하고 있는지.

이만 각필합니다



* 라디오 전망대의 자유게시판 글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라디오 담당자 [ 오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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