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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대출에 이자만 2천만원, 550세대 파탄지경 등록일 : 2001-10-22 00:00
4시에 주파수를 마추고나니
이럴수가...,
이래도 되나요
기다릴께요 다시나와주세요
힘내시고 3천만원 대출에 이자만 2천만원, 550세대 파탄지경
청구, 은행 대출알선후 부도...오피스텔 구경도 못한채 빚더미, 억울한 사연
중견 건설업체가 4년전 수도권 신도시에 들어설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계약자들에게 은행 대출을 알선하고 분양금을 챙긴 뒤 부도를 내자, 오피스텔 구경은 커녕 통장조차 보지 못한채 대출승인 도장을 찍었다는 이유로 빚더미를 짊어져야 했던 한 가장(家長)이 분신 자살을 시도한 것을 비롯 수백 가구의 가계를 파탄으로 몰고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측은 "대출을 신청했던 분양계약자들이 지난 3년 6개월동안 이자를 한번도 정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를 부리고 있다면서 대출의 성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채 은행직원들이 부정 대출을 저지른 것처럼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맞섰다.
"3000만원 대출에 이자만 2000만원."
살인적인 고리 사채업자들이 저지른 횡포가 아니다. 형체가 없는 경기 고양시 오피스텔 "청구 오딧세이"를 지난 97년 분양받은 계약자들이 은행에 갚아야 할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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