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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MBC! 탈출구는 보이는가4 등록일 : 2001-10-24 00:00



오늘아침도 여전히 피곤합니다..

잠자리에 들면서도..

버스를 타고 오면서도..

내 머리속에 "여수mbc"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버스타고 오면서 생각해 봤는디..

전직이..직업이...혹 기자이신가요??

내가 보기에는 그런것 같은디..

(나도 담에 "양키의 심장을 향해 찔러"이런말 쩜 써봤으면..ㅎㅎ)



틀렸다면..죄송합니다..^^

(너무 사적인 글 같군요..이런거 올리면 안된다고 했는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바쁩니다~!

저도 애청자중에 한사람 입니다.

이제는 여수 엠비씨에 맡겨두고 지켜보는것은 어떻겠습니까?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어요.







(원문글------------------------------

네티즌들의 맹공이 점차 거세지군요. 오늘은 가을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박광수 기자 뒤를 이어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최우식기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통일 언론상을 수상하신 "김남태PD"님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여수MBC의 자랑스런 인물들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이왕 돈들여서 하는 것이면 상을 욕심내야죠. 다른 지역방송에 절대 져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중앙방송국을 자칭하는 "서울MBC"의 콧대를 꺽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로서 제글도 4회째를 맞는군요. 연재소설을 쓰는 사람처럼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사익을 위한 일이 아닌 만큼 끝까지 해볼 작정입니다.



어느 분처럼 괜히 사장 비판글 올렸다가 다시 삭제하고 나서 개박살나는 일은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글이 계속되는 동안 회사관계자들은 이 글을 쓰는 놈이 분명 "내부 관계자"라고 속닥거리더군요. 그러나 "양키의 심장을 향해 찔러 총"하듯이 적개심을 가진 자가 아니닌까 안심하십시요.



김민호씨 팬 "별이"씨 글을 읽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밤잠을 설치는 청취자가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도 편성부장님께서는 오만방자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잠깐 살펴볼까요.





"인터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불만사항을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제시한다면, 아무리 좋고 많은 의견들을 내놓아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째 이 말이 안나온다고 했습니다. "익명성을 가장해 불만을 털어놓는다" 고 심기 뒤틀린 말씀을 하시니 어제 저의 평가가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장님! 그럼 실명으로 쓰면 들어주시겠습니까.



여수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도 모두 익명으로 글을 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고요,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기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소위 방송사가 익명 운운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인터넷ABC는 물론이고 기본 상식이 안갖추어있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편성부장은 왜 졸라 열받아 망언을 했을까요.

요 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수MBC의 주인이 월급받는 사람들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졸라 제가 열받습니다. 저희들은 방송하는대로 듣고 보기만 해야합니다. 조까 전문적인 표현을 쓰자면 "수용자"에 불과한 것입니까. 아주 우롱을 하는군요.



편성부장은 이 점을 분명히 밝혀주세요. 여수MBC의 주인이 누구인지요?



여수시민 누구라면 자유롭게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동안 여수MBC가 여수시로부터 협찬이란 이름으로 가져간 "혈세"가 얼마입니까. 사정이 이런대도 큰소리치시면 안되지요?



하기사 어디 편성부장님만 그러시겠습니까.



앞으로 요 점은 계속 애기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잠깐 애기하자면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라도 내역을 전액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잘아는 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알고 어제 전화를 주셨습니다.(평상시에 자주 쓰는 말은 가급적 안써야된다 사실을 잊은 결과입니다.)



한 통은 소신을 갖고 계속하라며 지금까지 쓴 글을 직접 사장님이 볼 수 있도록 해라는 것이고 또 한 통은 저를 아끼는 마음에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두 분 모두 제게는 더없이 소중한 분들이기에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글을 다시 쓰는 것은 여수MBC를 아끼고 사랑하는 "별이"씨와 같은 애청자들의 간곡한 호소를 나 몰라라 할 수 없기에 미약하지만 저도 함께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점 너그럽게 이해주시고 조금은 사납더라도 용서해주십시요.



오명환 사장님!

저는 그동안 "군기"잡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쟁력 강화"의 문제를 몇가지 지적해왔습니다.



사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타고 다니시는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팔고 다리품을 팔아달라는 것입니다.



"그거 팔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그래?","그렇게까지 티낼 필요가 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상징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버스를 타면서 시민들의 생활상을 현장에서 느껴보시고 고민하신다면 훨씬 문제가 쉽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나부터 허리띠 졸라맬라니까 여러분들 따라오십시요"라고 한번 해보십시요. 그야말로 긴축경영이 실감나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철새마냥 그저 "좋은 사람"소리나 듣다가 스쳐가는 여수MBC가 되서는 안됩니다.



이제 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오명환 사장님의 결단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걷고 달리십시요. 그리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보십시요.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두번세번 읽어봐도..

입이 쫙쫙 벌어 집니다..

어쩜 그리도 구구절절 말씀을 잘하는지..

뼛속까지 시립니다..



작은 소리 별이와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낮에 와보니 홈피가 바꼇데요..

그럴줄 알고 있었습니다..내가 들쑤시고 다니니..

다연지사 였겠지요..

실명과 이멜 주소를 올리라고 하든만..달라진건 하나도 없고

여전히 묵비권만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멜로도 아무것도 오지 않았네요..

멋땀시 물어 봤는쥐..



애청자님 옆에서 지켜볼랍니다~!

네티즌들의 맹공이 점차 거세지군요. 오늘은 가을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박광수 기자 뒤를 이어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최우식기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통일 언론상을 수상하신 "김남태PD"님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여수MBC의 자랑스런 인물들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이왕 돈들여서 하는 것이면 상을 욕심내야죠. 다른 지역방송에 절대 져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중앙방송국을 자칭하는 "서울MBC"의 콧대를 꺽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로서 제글도 4회째를 맞는군요. 연재소설을 쓰는 사람처럼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사익을 위한 일이 아닌 만큼 끝까지 해볼 작정입니다.



어느 분처럼 괜히 사장 비판글 올렸다가 다시 삭제하고 나서 개박살나는 일은 반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글이 계속되는 동안 회사관계자들은 이 글을 쓰는 놈이 분명 "내부 관계자"라고 속닥거리더군요. 그러나 "양키의 심장을 향해 찔러 총"하듯이 적개심을 가진 자가 아니닌까 안심하십시요.



김민호씨 팬 "별이"씨 글을 읽으면서 참 행복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밤잠을 설치는 청취자가 있다면 그는 이미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늘도 편성부장님께서는 오만방자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잠깐 살펴볼까요.





"인터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불만사항을 이런식으로



일방적으로 제시한다면, 아무리 좋고 많은 의견들을 내놓아



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째 이 말이 안나온다고 했습니다. "익명성을 가장해 불만을 털어놓는다" 고 심기 뒤틀린 말씀을 하시니 어제 저의 평가가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장님! 그럼 실명으로 쓰면 들어주시겠습니까.



여수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도 모두 익명으로 글을 쓸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고요, 표현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기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소위 방송사가 익명 운운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인터넷ABC는 물론이고 기본 상식이 안갖추어있는 것 같아 안타깝군요.



편성부장은 왜 졸라 열받아 망언을 했을까요.

요 점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수MBC의 주인이 월급받는 사람들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졸라 제가 열받습니다. 저희들은 방송하는대로 듣고 보기만 해야합니다. 조까 전문적인 표현을 쓰자면 "수용자"에 불과한 것입니까. 아주 우롱을 하는군요.



편성부장은 이 점을 분명히 밝혀주세요. 여수MBC의 주인이 누구인지요?



여수시민 누구라면 자유롭게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동안 여수MBC가 여수시로부터 협찬이란 이름으로 가져간 "혈세"가 얼마입니까. 사정이 이런대도 큰소리치시면 안되지요?



하기사 어디 편성부장님만 그러시겠습니까.



앞으로 요 점은 계속 애기하겠지만 결론적으로 잠깐 애기하자면 여수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라도 내역을 전액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잘아는 분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귀신같이 알고 어제 전화를 주셨습니다.(평상시에 자주 쓰는 말은 가급적 안써야된다 사실을 잊은 결과입니다.)



한 통은 소신을 갖고 계속하라며 지금까지 쓴 글을 직접 사장님이 볼 수 있도록 해라는 것이고 또 한 통은 저를 아끼는 마음에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두 분 모두 제게는 더없이 소중한 분들이기에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글을 다시 쓰는 것은 여수MBC를 아끼고 사랑하는 "별이"씨와 같은 애청자들의 간곡한 호소를 나 몰라라 할 수 없기에 미약하지만 저도 함께 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점 너그럽게 이해주시고 조금은 사납더라도 용서해주십시요.



오명환 사장님!

저는 그동안 "군기"잡는 식으로 진행되는 "경쟁력 강화"의 문제를 몇가지 지적해왔습니다.



사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타고 다니시는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팔고 다리품을 팔아달라는 것입니다.



"그거 팔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그래?","그렇게까지 티낼 필요가 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상징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버스를 타면서 시민들의 생활상을 현장에서 느껴보시고 고민하신다면 훨씬 문제가 쉽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나부터 허리띠 졸라맬라니까 여러분들 따라오십시요"라고 한번 해보십시요. 그야말로 긴축경영이 실감나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철새마냥 그저 "좋은 사람"소리나 듣다가 스쳐가는 여수MBC가 되서는 안됩니다.



이제 목표가 분명해졌습니다. 오명환 사장님의 결단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걷고 달리십시요. 그리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보십시요.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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