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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의 자리는 어디인가? 등록일 : 2001-12-22 00:00

지겹다..별이라는 이름



1년을 돌아보니 우리 큰애 생일때 첫 사연을 올렸는데..

그때가 2월달 이었지요..

제가 온지 1년이 쩜 안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른사이트 외출은 거의 하지 않고 열심히 왔던것 같습니다.전 직원도 아닌데..거의 하루가 멀다 하고 왔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 등 떠 밀어도 못 할것 같습니다.



별이..요즘은 열심히 못해요!

그.....누가 그렇게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내 자신과의 약속이고...기쁨이지요..



그동안 허수진씨 방에서 김민호씨 방으로 이사하고

지금은 박종일씨 방으로 이사 했습니다.

떠날 수 없어서..



30-40대가 설 곳은 "여수mbc"에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젊음에 묻히는 내 소외감..

정말 30-40대도 글 잘 쓸 수 있는데..

진지해 질 수 있는데..아픔을 나 눌 따뜻한 가슴이 있는데..

70살 먹은 할아버지도 컴터를 하는 세상인데...



그 dj마다의 색깔이 있습니다.

시간대의 특성이 있습니다.



정말 30-40대가 안주 할 수 있는 그런 방송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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