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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위원이 공사구분도 못하고 등록일 : 2002-05-04 00:00

지방선거가 목전에 옴에 따라 후보자들의 사전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웃기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여수 김모 교육위원이 자기 처남 이모출마후보자(미평동)을 위해 교육위원이란 신분을 이용해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 터놓고 처남을 도우라는 압력을 집어넣고 있어 뜻있는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미평동에 소재한 Y초등학교와 M초등학교가 그 대표적 에이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김모 교육위원은 지방의원 선거에 개입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임하라고 권하고 싶다. 속차려~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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