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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사건에 예산전용까지, 여수시는 복마전인가? (퍼온글) 등록일 : 2002-05-19 00:00

특집방송감으로 아주 좋았던거 같애요^^



너무 좋네요^^



흑두루미의 꿈이라^^



꿈이란 말에 끌려서 봐봤는데 조금씩 지날때마다^^



성우의 말들과 함께 점점 빨려들어가는것 같았어요^^



마음에 꼭 와닿아요^^



세상을 향해 내딪는 흑두루미의 생이



잘 이뤄졌으면 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방송 많이 해주세요^^뇌물사건에 예산전용까지, 여수시는 복마전인가?









공무원이 시장측근에게 인사청탁뇌물 준 사건으로 시청과 동네가 시끌시끌하더니 이번엔 또 시장측근이 주최하는 행사에 예산전용까지?

도대체 여수시는 복마전인가? 아니면 시장의 사조직인가?





여수시는 태권도대회 예산중 1억원을 테니스대회로 불법전용했다가 들통이 나면서 피같은 시민의 혈세가 주머니 쌈지돈같이 시장 맘대로 쓰여지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더군다나 테니스협회장은 시장의 측근이여서 형평성에 더욱 문제가 제기 되고있다.





결국 7억의 예산으로 치루어져야 할 태권도대회가 6억으로 치뤄지고 말아 부실행사라는 평가를 받게되고 말았다. 이는 명백한 불법예산전용 행위로 철저한 감사와 수사를 통해 전용의 배경과 불법사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더군다나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정작 사업비 지원을 수령해서 운영해야할 주최측인 태권도협회는 돈 한푼도 못 만져보았는데, 행사준비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2-3만원씩의 일당을 받고 일했다는 것이다.





태권도 대회가 끝나고 나약한 집행부에 대한 협회임원 회원들의 질타에 의해 뒤늦게 여수시에 항의하여 장부와 통장을 보니 1억이 없더라는 것이다. 추궁해보니 배드민턴 대회로 예산을 불법전용했고 자기들끼리 돈 잔치 치룬것이 밝혀지고 말았던 것이다.





고인물은 썩는다고 여수시는 정말 도덕불감증에 걸린 것인가?

여수시는 자기개혁과 성찰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



태권도 협회도 마찬가지이다.

도대체 민간단체 지원금을 당연히 자신들이 수령하고 운영해야할 협회는 정당한 자신의 권리마져 포기한채 시장 눈치나 보고 쩔쩔메고 있었다니....

참 한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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