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Re: 비판의 글 등록일 : 2003-09-01 02:00

"별이빛나는밤에"공개방송한거여~~^^

오늘~~못봤는데...어떻게 하면~~다시~~볼수있을까요?

ㅎ1ㅎ1~~~~~

너무너무~~~보고싶은데..

어떻게~~~ㄷ ㅏㅅ ㅣ ~~볼수는~~없는건가요?^^

알려주세여!!^^우선, 시청자 여러분의 혼란을 초래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여수문화방송의 9시 뉴스데스크 앵커는 현재 보도국의 김주희기자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개인적인 사정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다른 기자나 아나운서가 대체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한주동안에는 김주희 기자가 모친당을 당하여 김종태 기자가 대체 투입됐으며, 8월초에는 하계휴가때문에 박광수 기자가 대체투입된 것입니다. 하계휴가는 재충전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전국 본계열사의 뉴스앵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처럼 방송사와 앵커의 사정을 제외하면 정기적인 프로그램 개편시기에 맞춰 앵커가 교체되오니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저희 방송사와 앵커 개인의 사정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여수문화방송의 뉴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저희 방송과 뉴스 프로그램의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검허하게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수문화방송 보도국..


una2580 wrote:
> 처음으로 여수 mbc방송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 지역방송국에서 만든 자체방송은 시간상 잘 보지 못하지만. 그러나, 뉴스만큼은 꼭, 아니 가끔씩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mbc로 말이죠...그런데, 건의할 것이 있어서 몇 가지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 1. 아나운서
> 몇 주간 저녁 9시 뉴스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 같은 시간데, kbs 지방 방송국에서는 그 시간대에 아나운서를 교체하지 않고, 항상 여자 아나운서가 나와서 뉴스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여수 mbc만큼은 그렇지 않다군요. 가끔씩 남자 아나운서들이 어떤 순서인지 몰라도 자꾸 바뀌더라구요...꼭, 아나운서를 보자고 뉴스를 보는 건 아니지만, 아무리 지방 방송국이라고는 하지만, 서울 본사에 있는 아나운서들은 개편을 할 때와, 다른 큰 이적사항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들 꾸준히 제 자리를 지키더라구요. 그런데, 여수 mbc는 같은 시간데 아나운서들이 너무 자주 바뀌는 거 아닌가요?
>
> 2. 신속한 정보
> 8월 25일 부터 8월 29일 사이에 있었던 9시 저녁 뉴스
> 소식입니다.
>
며칠 전 제가 kbs 지방뉴스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소식은 LG에서 무슨 체육기금을 보내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을 접하고 난 후, 그 다음 날인가, 아니면 이틀 후엔가? 그런데, mbc 여수방송국에서는 그 소식을 뒤늦게 전해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다른 방송국에서 똑같은 내용을 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지지만, 똑같은 내용을 며칠이 지나서야 방송한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좀 더 신속한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
> 3. 끊기는 방송
> 8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가 조금 안된 2시 58~59분 정도의 일입니다. 뒤늦게 점심을 먹으며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mbc방송을 요...그런데, "좋은사람"이라는 드라마가 끝나고 광고방송이 나간뒤, mbc에서 방영하는 영화 예고편을 보고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무슨 주말의 영화예고 같기도 하고요... 한 참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말하자면, "장 끌로드 반담"이 나오고, 계속해서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면서 영화
>
예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방송이 끊기더니, 무슨 축구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천천히 들어보니, 광양구장에서 축구를 한다는 내용이더라구요...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제가 무슨 말을 할지 잘 알고 계시겠죠?
> 여태껏 TV를 보면서 끊긴적이 한 두 번은 아니었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정말!! 꼭!! 말쓰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끊더라도 티 안나게 끊어주세요... 영화예고편 보다가 제목도 알지 못하고 끊겼습니다. 하루종일 TV앞에 앉아있지 않는 한은, 어떻게 TV프로그램들을 다 외우고 있겠어요? 한 예로, 얼마 전 SBS에서 있었던 일 아시죠? 한 참 영화를 보고있던 중, 무슨 박세리가 우승컵을 탈지 모른다고 하면서 갑자기 영화가 끊기더니, 스포츠 중계를 하면서 골프를 보여줬다죠? 하지만, 그 방송국 측에서는 영화하기전 사전 예고를 했다고는 하지만....
>
이 모든 것이 시청자를 전적으로 고려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제발 뉴스시간에 지방 방송소식이 길어져 MBC영상도 제대로 못보고, 심지어는 날씨도 제 시간에 듣지 못합니다. 머리없는 꼬리만 듣고있습니다. .....제가 한 가지 제안한다면, 예를 들어, 며칠 전 방송의 경우를 보면, 첫 벼베기를 한 것이 헤드라인 여수방송의 큰 헤드라인 이었다면, 그 소식은 이미 본 방송에서 서울에 있는 아나운서들이 다루었기 때문에 그런 소식은 두 번 언급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머지 본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소식을 전해줬으면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mbc영상이나, 날씨같은 아주 중요한 소식을 끊기지 않고 전부 들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
>
> 저의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 너무나 비판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마지막으로 여수mbc창사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