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등록일 : 2004-08-25 22:05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어제서야 발견했는데
저는 중마동에 사는터라 주변에는 명진보석이랑 시청이 배부처라고 나와서
명진보석에 전화를 했더니 5분만에 표가 나갔다더군요...
도대체 언제부터 배부가 시작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황당했습니다....
imbc에 글을 올렸더니 답변도 한참 후에서야 방청권예매는 받는 기간에만 받는다면서
도대체 그 받는 기간이 언제인지 기간이 지났는지 어쨌는지 말도 전혀 없고
공지사항도 없고 진짜 환장할 노릇이죠.
보니까 어제 시청앞에서 2시에 표를 나눠줬다는군요.
정보를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도대체 어쩌랍니까?
모처럼 제가 너무나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뮤지션들이 온다기에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던 저에겐 너무 화가납니다. 지방에 살아서 이런 문화를 즐길 여건이 못돼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뮤지션이 오는것이 얼마나 절호의 기회입니까?
바로 옆에서 눈뜨고 좋은 기회를 놓치라는........... 정말 어이없습니다.
그래서 백운아트홀에 전화를 해봤더니 그것에 관련된것은 자기네들은 전혀 모른다면서
여수 문화방송으로 연락해보라고 딱잘라 말하며 바로 전화를 딱 끊더군요.
황당그 자체였습니다. 자기네들은 그냥 대여만 해준다며 전혀 상관할바 없다는 그 말투. 그래서 여수 문화방송 홈페이지를 들어왔는데..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방송국에서 배부한다든지... 협찬사에서 배부한다던지...공지를 띄어야 할것아닌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