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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대 순천대 통합하고 '대학본부'를 여수에 두고 '의대캠퍼스'를 율촌신도시에 설치하라!!! 등록일 : 2026-06-11 14:46

여수시가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여수대학교가 순천대학교와 통합을 거부하고 전남대학교와 통합을 하면서 사실상 여수대학교가 없어지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1. 여수대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즉시 분리하라.

여수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추진할 때 교명을 '순천대학교'로 하는 것을 조건으로, 순천대에서는 대학본부를 여수대학교에 두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파격적 제안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필 당시 여수출신인 전남대총장과의 합으로 여수대학교를 전남대와 통합하면서 사실상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에 흡수되는 수순을 밟게 된 것이 이후 여수시의 역사전개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었음으로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순천대학교 목포대학교의 통합안을 즉시 파기하라.

먼저 순천시와 목포시는 먼저 거리가 너무 멉니다. 그리고 지역정서가 확연히 다릅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면 순천대학교나 목포대학교 어느 한 곳에 의과대학을 두게 되면 두 시 중 한 곳은 크게 후유증을 남길 것이 자명합니다.

저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의견을 처음 개진한 사람으로 자부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이 주장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더욱 가관이었던 것은, 의과대학 설립과 아무런 권한도 없는 김영록 도지사와 지역정치인이 끼어들어서 '감놔라 배놔라'하면서 순천대학교의 입지를 오히려 좁게 만들었던 것이 그동안의 실정입니다. 그러다가 느닷없이 '순천대 목포대' 통합안을 가지고 나와서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크게 혼선을 야기했습니다.

심지어는 지역의 일부 국회의원은 대학교 명칭을 '김대중 대학교'로 하자고 나서서 지역민과 학생들의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3.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지역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

여수시와 순천시는 한 몸입니다. 특히 여수시는 순천시에 대해서는 마치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여서 여수시가 쇠퇴하면 도미노처럼 순천시도 쇠락하는 구조입니다. 

쇠퇴일로에 있는 여수시를 발전의 도상으로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순천대학교와 여수대학교를 통합하고 예전에 제안했듯이 교명은 '순천대학교'로 하고 '대학본부'와 '의과대학 캠퍼스'를 여수에 두는 안을 제안합니다.

'대학본부'는 여수 국동캠퍼스에 두고 '의과대학 캠퍼스'는 "율촌 신대"에 입지시키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개발계획을 했던 율촌 신대 일대의 주거단지 조성과 산단조성을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해서 여수시가  다시 성장의 길로 가기를 바랍니다.

댓글(1)
  • 2026-06-12 08:44

    안녕하십니까.
    지역 대학과 지역 발전에 관한 의견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내용은 향후 관련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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