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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숲, 그리고 바다 '대횡간도 이야기' [섬마을여행사] 9월 25일(수) 저녁 6시 35분 여수MBC 방송
돌산 군내항에서 뱃길로 20여 분..
금오열도에 속한 섬 대횡간도는 오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섬이다.
마을 공동체의 풍요를 기원했던 당숲에서 상서로운 기운을 느껴보고,
조선 시대 관리들의 놀이터였던 놀이청 바위에서
대횡간도 특유의 풍경과 역사를 품어보며..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낸 섬사람들의 지혜, 방풍 숲도 거닐어본다.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몽돌밭에서 청각을 채취하는 어머니들과 만나보고,
바다가 내어준 풍성한 산물로 차려낸 섬마을 밥상까지 맛보면서
대횡간도의 모든 것을 마음에 새겨보는 여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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