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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 제33회 <백영규, 양하영> 2부
지독하게 슬픈 노랫말,
더 지독하게 슬픈 곡조로
19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한 싱어송라이터!
<♬순이 생각>,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한국저작권협회에 등재된 발표곡만 무려 200곡이 넘는 욕심쟁이!
우리나라 가요계의 든든한 거목 가수 백영규
맑고 청아한 음색
호소력 짙은 울림의 그 소리!
그녀의 목소리를 듣노라면
잊고 지내던 첫사랑까지 몽글몽글 피어오르게 만들 정도로
무언가를 막 그립게 만드는 사람
<♬가슴앓이>, <♬갯바위>, <♬촛불 켜는 밤>,
<♬친구라 하네> 등등
주옥같은 히트곡의 주인공
대한민국 포크 퀸 가수 양하영과 함께 한다.
2부에서는
1980년대 슈퍼스타 출신 영규가
영화배우 장미희와 남주대 여주로 만난 사연
가뜩이나 장미희는 80년대 트로이카인데
그런 장미희가 자신보다 더 좋았을 거라는 영규의
근거없는 자신감의 실체는?
나갔다 하면 대상을 거머쥐는
네살 쪼꼬미 하영이 받아온 대상 상품은
거하진 않지만 살림밑천이었다는데 그건 과연 무엇?
꿈을 위해 맞닥뜨려야 했던 하영의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사연,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제보다 젯밤에 관심많던 영규 사연 등
들을수록 빠져드는
백영규와 양하영!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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