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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 제51회 <조원석, 손헌수>


 호빵 같은 얼굴, 하늘로 뻗친 머리로 

 "쓔레기!", "아~무 이유 없어!!", "피~스"를 외치던 

 '죄민수'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여우야>, <♬고독한 남자>, <♬됐다 그래>의 주인공 

 GAG가수 조원석

 

 "어~ 그래~" 세 글자로 

 모든 상황을 허무하게 만들었던 "개그맨"에서 

 "디스코맨"으로 활약하더니 이번엔 "트롯맨"으로 3단 변신!

 남들은 한 번 가는 군대를 "두 번"이나 갔다 온 대쪽 같은 상남자!!

 그래도 말뚝은 안 박고 <♬전기 뱀장어>로 돌아온

 GAG가수 손헌수와 함께 한다. 


 개그는 2년 선배! 나이는 3년 연하!

 이상하게 꼬인 족보 때문에

 서로 얼굴 볼 일 안 만들고 살아 왔다던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조원석과 손헌수!

 오마이싱어가 마련한 감격적인 상봉의 자리에서  벌어진

전쟁의 서막, 그 쫄깃한 결말은?


 아무리 다급한 상황도 

 "어 그래" 세 글자로 허무하게 만드는

 허무개그 신화 헌수의 추억

 

 지금 봐도 무리수 한 사발 

 '아~무 이유 없이' 근자감 쩌는

 죄민수 신화 원석의 추억


 뼛속부터 개그맨일 것 같은 원석이 

 실은 일식요리사 자격증까지 소지한

 요섹남이었던 거 안 비밀!

 

 입만 뗐다 하면

 속사포 수다를 쏟아내는 입 가벼운(?) 남자 헌수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까지 손을 내밀 정도로

 묵직한 독립영화 수작을 만들었다는 거 안 비밀!


 환골탈태 뼈그맨들의

 트로트 가수 데뷔기까지

 배꼽 잡을 준비 되셨다면 오마이싱어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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